2023.05.13 17:42
안녕하세요.
아이 둘과 함께 벤쿠버에서 덴버까지의 로드트립 일정을 아래와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 구간에도 여행이 있는데,
이 구간을 아직 정하지 못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혹시 일정이 너무 무리거나 부족하다거나 바꿔야 할 부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일차 : 벤쿠버
2일차 : 벤쿠버
3일차 : 벤쿠버 > Fort Casey ------(페리)----- 포트타운센드 > 허리케인 비지터 센터 > 보가치엘 주립공원 캠프그라운드
4일차 : 올림픽 공원 > 시애틀 (아이 둘과 함께 걸을수 있는 트레일이 어떤 곳이 있으며 꼭 봐야할 곳이 어디인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시애틀까지 가기 위해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페리를 타려고합니다. 어디가 가장 가격대비 효율적인가요?)
5일차 : 시애틀 시내 구경
6일차 : 시애틀 구경 > 타코마 숙박
7일차 : 레이니어 (바로 선라이즈 구경 후 파라다이스 비지터 센터로 이동 >> 아이 2명과 함께 걸을만한 트레일 추천 부탁드립니다.) > 포틀랜드
8일차 : 포틀랜드 > 컬럼비아강 폭포 > 보이시
9일차 : 보이시 > 크레이터스 오브더 문 > 록스프링스
10일차 : 록스프링스 > 덴버
또한 8일차에 컬럼비아 강 폭포에서 꼭 가봐야할 곳이 있다면 어디가 있을까요? 사실 컬럼비아 강의 폭포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인데,
딱 지나가는 방향이여서 잠깐 들리려고 합니다. 컬럼비아 강의 일정은 적당히 효율적으로 본다면 대략 몇시간을 잡으면 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