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 15:48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 겨울 휴가철을 맞아 또 다시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하와이를 갈까? 아니면
오로라 보러 옐로나이프나 페어뱅크스로 갈까 고민했는데
결국 플로리다로 결정했습니다.
[12박 13일 일정]
12/19 9am 올랜도 도착
12/20 유니버셜 스튜디오
12/21 유니버셜 스튜디오
12/22 유니버셜 스튜디오
12/23 오전 일찍 템파 (클리어워터, 세인트피터즈버그)
12/24 에버글레이즈 NP
12/25 비스케인 NP (스노클링 3.5h)
12/26 키 웨스트 (당일치기)
12/27 마이애미 (쇼핑)
12/28 마이애미 (해변)
12/29 포트 로더데일, 비로 비치 (지인 만날예정)
12/30 데이토나, 세인트어거스틴
12/31 세인트어거스틴, 블루스프링스 (매너티), 10pm 비행
항공료/숙박비 고려 13일 일정이 제일 저렴해서 인아웃은 픽스해야될 것 같고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3일 필수에 지인도 만나야하다보니 일정이 이렇게 됐는데
서부해안쪽을 너무 적게 넣은거 아닌가 싶네요
[질문]
(1) 이건 도저히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일정이 있나요? 아니면 여긴 꼭 가아한다 추천할만한 곳 또는 인상깊었던 액티비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2) 항공이 1일차 9am 도착인데, 조금 늦게 입장하더라도 유니버셜 테마파크 한 곳을 거의 다 볼 수 있을까요? 디즈니랑 다르게 7시까지 밖에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흠... 이게 괜찮으면 4일차 5일차 이틀을 템파쪽으로 투자하고 싶은데 어떤가요?
(3) 12월 말인데 워터파크, 스노클링, 해수욕 등 물놀이에 문제가 없을지, 크리스마스 연휴로 여행에 제약이 생길여지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드리며
즐거운 연휴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