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3 21:21
그랜드써클 여행을 무사히 마치었습니다
이 사이트의 자료들이 여행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감사하는 입장에서 저도 하나 정보를 공유합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Dollar에서 SUV로 열흘간 예약했는데 현장에서 Dodge Van을 추천 받아서 추가비용은 쎘지만 더욱 편한 여행이 되었기에 만족합니다
전산 시스템 업그레이드 한날이라고 렌트 수속하는데 한시간 넘게 기다리고 걸리고 했지만 만족했습니다
문제는 GPS였는 데요. 친절한 직원이 이왕이면 GPS외에 전화및 와이파이 기능도 있는 Travel Tab이라는 것을 쓰라고 해서 Okay 하고
빌렸는데 문제는 이 기계가 시내를 벗어나 산이나 사막에서는 안터지는 것입니다
얼마나 당황했는지요. 무슨 90년대도 아니고 바쁜 일정에 공항에 다시 가서 바꿀수도 없구요
다른나라의 도시에서도 많이 GPS를 빌렸는데 그나마 시내에서 센서가 잡힐때도 미국 GPS는 전진하는 방향을 실선으로해서 아주 기초 정보만 주더군요
길을 잃었을 경우에는 다른 길을 찾는데 약 3분이상 걸리구요
며칠 힘겹게 쓰다가 아예 포기하고 다행히 백업으로 갖어간 Sygic GPS 앱이 있어서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차량 반납시 다른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Useless 기계 대여에 단단히 항의할 요량였는데
반납하고 비행시간 맞춰서 나오느라 바빠서 그냥 나오게 되어서 한국분들이라도 유의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경험이 많은 분들은 어떤 GPS 를 빌려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