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6-s0.jpg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sixt car rental 하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주로 Hertz 렌터카를 사용했는데)
 
Sixt 를 검색해 보니 독일계 회사고, 이 계통에 아주 오래된 회사인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고급 차량(Luxury) 렌트 가격이 엄청 좋고 싸다는 것입니다. (자동차도 아주 새것들만 취급했슴)



브라질 사이트를 검색해서 차 회사의 불만족도를 검색해 보니... 이런 저런 불만족도 있었는데.. (참고로 전 브라질 거주자입니다.  ^^)

- 공항에 픽업차량이 덜 다닌다.
- 이런 저런 옵션을 구매하라 한다 (이것은 모든 렌트카 회사가 다 그렇습니다. 그냥 No 하시면 됩니다)
- 자동차 카드로 Calção(담보금)을 미리 많이 Charge 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돌려주게 되지요)

이런 저런 불만족도를 보면 렌트카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지만,
워낙 좋은 차 렌트 가격이라 한 번 해 봐야지 싶었습니다.
 

차 가격은... Prepaid가 쌉니다만, 혹시라고 해약을 할 경우가 생긴다면 Prepaid 하지 마세요.
Prepaid(선 지불)는 해약시 3일에 해당하는 렌트비를 받게되서 돌려받는 금액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반면 후지불은 언제든지 해약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가격 차이는 10불~20불선..)
 

이번 4월 21일에서~24일까지 Mecedes Benz GLA250 자동차 렌트비가 4일간 172불 냈습니다. (LA공항)
하루 33불+보험료해서 하루 43불을 지불한 셈입니다.  이 정도면 상당히 좋은 가격이지요.

 
 
 LA 공항에서 돌아다니는 Sixt 회사의 차량은 미니밴입니다, 12인승

20160427-s1.jpg
 

 
짐은 뒤에 싣습니다.

20160427-s5.jpg
 

 
차에 표시가 별로 없어 가딱 잘못하면 놓칠 수 있는데, 저도 놓쳤습니다.
5~6분 지나서 다시 금방 오더군요...  이 회사 차가 좀 늦게 온다던데 이번 경우는 빨리 왔습니다.

20160427-s4.jpg
 

 
Hertz 렌트카 회사 뒤 쪽편으로 Sixt 가 있더군요 (LA 공항의 경우)
사무실에서 도착하니.. 금방 접수를 해 주었는데. 5분 남짓 걸렸습니다. 

20160427-s2.jpg
 
 
자동차는 차고에서 그냥 끌고 나오면 되었습니다.  예약 직원들은 친절했습니다.

20160427-s3.jpg
 

다른 렌트카 회사의 경우 문 앞에서 다시 운전 면허증을 제시하는데 나갈 때...이런 점이 없어서 편리는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차를 돌려줄때도 바로 돌려주고 영수증은 메일로 보내 준다고 하더군요.

2틀 후 메일로 왔습니다, 휘발유를 샀더니 추가 요금 43불이 나왔네요. (휘발유가 싸다고 해서 샀습니다)
 

20160427-s6.jpg
 
 
고급차량이기는 했지만, 뒤로 갈 때의 센서와 GPS 도 빼놓은 차였습니다.  싸게 주려니 다 빼놔야죠 ^^

20160427-s7.jpg
 
 
물론 추가로 GPS 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하나 사시는게 더 이득이죠(100불이면 사잔아요) 



20160426-s11.jpg 

Sixt 렌트한 결론 : 생각보다 싸고 저렴한 가격이 맘에 들어서 탔는데, 타 보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4일에 170불 줬는데, 타 회사에서는 이런 차는 보험까지 해서 하루에 170불 줘야 합니다.(보험 풀커버해서..)
그리고 고급 차량의 경우 LDW는 보통 차량보다 비싼데, Sixt 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실은 Hertz 에서 고급 차량을 빌리면서 싸게 LDW를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차량 렌트에 LDW를 예약한 후... 회사 Front Desk에서 업그레이드 할 경우 LDW는 싼 가격에 적용이 됩니다 
(차이가 하루에 20불 선 되니...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Sixt 회사 렌트는 Mercedes, Audi, Volvo, BMW 같은 고급 차량을 타시고 싶으신 분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고급차량이니 만큼, 보험은 필수로 들어 두시고요. 보통 차량은 그리 싼 편은 아닙니다.
 
날짜가 확실한 경우는 Prepaid 를 하시고...
(해약의 경우 3일치 받습니다... 요게 좀 골 때리는 항목입니다)

불확실할 경우 Prepaid 안하시면 해약비가 전혀 없습니다.
 
 
체험기는 4월 21일에서 24일까지 4일동안 해 봤었습니다.  아래는 메일로 받은 영수증입니다.

20160427-s9.jpg
 
차 예약은 Sixt.com.br 에서 한 것입니다. (또는 sixt.com)
rentalcars.com 에서 하는 경우 몇 번 나누어 낼 수도 있지만, 가격은 좀 더 비싸게 나옵니다.


=================================================================================


위는... 1년전 쯤 한 렌트카 가격이고...

한 2주전...LA 공항으로 다시 6일간 렌트카 가격을 뽑아 보았는데, 추가 LDW를 포함하여 260 불로 가능했습니다.
HERTZ 에서는 불가능 한 가격...인데... 3주 이전에는 예약을 하셔야 가격이 더 좋아지고...
앞으로 Sixt 를 자주 이용해 볼까 합니다. (전 거의 Hertz 회사만 25년간 애용하다시피 했거든요)

 

Vehicle category:Mercedes-Benz CLA, Audi A3, Volvo S60, BMW 228i or similar to group PCAR
Pick-up:Thursday, 06/15/2017 - 08:00 hrs
Los Angeles Intl. Airport
Return:Tuesday, 06/20/2017 - 14:00 hrs
Los Angeles Intl. Airport




msn040.gif USACARTRIP 에 처음 올리는 글인데....

제 딴에는 고급 차량의 렌트가격이 좋아서 올렸는데...  도움이 되실까 모르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05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1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6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6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83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3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4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78 2
210 구글 타임라인 활용 방법. [3] file 쿡쿡 2017.12.31 2544 1
209 미 연방 정부 셧다운, 미 국립공원은 일단 열기로 [4] 소심의 2018.01.21 1453 0
208 ★ 연방정부 셧다운에 대해 ★ - 일단 정상화 되었습니다. [1] file 아이리스 2018.01.22 1546 0
207 피닉스를 출발해 작은 그랜드서클을 돌아 라스베가스로 가는 계획 [11] file 아이리스 2018.01.25 11411 3
206 캠핑카로 미국여행 원하는 여행친구를 찾읍니다. zzonchili 2018.01.30 1476 0
205 San Francisco-Golden Gate Bridge View Point [2] file 청산 2018.03.06 1298 2
204 LA 방문시 아이들과 들려볼 곳 (Space Shuttle Endeavour) [2] file 부털이 2018.03.11 1590 1
203 요세미티와 옐로스톤 여행에 대해 문의드려요 [5] sophie 2018.03.12 1315 0
202 옐로우스톤하고 그랜드캐년 보기 8일동안 고수님들 충언 좀 [6] 하이유 2018.03.15 1588 0
201 미국내의 10대 국립공원 ㅡ 어디 어디를 다녀 오셨나요 ? [14] 1빈잔1 2018.03.28 2739 0
200 2018년 국립공원 입장료 인상 소식 [1] 아이리스 2018.04.18 4526 2
199 Devil's Slide Trail -San Francisco Area —-사진 위주 [10] file 청산 2018.05.07 1128 1
198 세인트루이스 일정 [3] 우성애비 2018.05.08 961 0
197 7개월을 준비한 그랜드서클 여행이 이제 한달 앞으로.... [13] 마케터 2018.05.10 1659 0
196 청산님이 몇일 전 알려주신 Devil's Slide Trail 다녀왔습니다. [6] file Roadtrip 2018.05.12 988 1
195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트레일 일부를 소개합니다 [10] file 세라 2018.05.12 1333 0
194 Golden Gate Bridge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 [16] file Roadtrip 2018.05.14 1784 2
193 미국 입국문의 [5] 초보골퍼 2018.05.14 894 0
192 다녀온 후 게시하는 그랜드 써클 여행계획 [13] file esan 2018.05.15 1736 2
191 66번도로 여행기를 찾습니다. charlee 2018.05.21 682 0
190 Walmart 주차장에서 캠핑(?)이 가능한지? [8] charlee 2018.05.21 1467 0
189 아이리스님 댓글에 감동받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잠깐 적습니다. [3] judyjane 2018.05.23 1070 0
188 도로정보와 날씨정보 사이트 [3] lunecs 2018.05.25 860 0
187 Canyonland shafer Trail 해 보신분 게십니까 ? [10] 1빈잔1 2018.05.26 899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