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2 03:43
안녕하세요 이제 떠날 날이 2주 남았네요 한국서 오시는 언니 형부(60대 중, 후반) 에게 최적의 여행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서 밤낮으로 공부했더니 어느날 깜깜한 새벽에 컴퓨터를 뚫어지게 보고 있는 저를 보고 남편이 "하버드 가겠네...!"하더군요. 일정이 머릿속에 쫙 그려졌다고 생각했는데 날짜가 가까워지니 다시 생각이 안 나는 것 같아 마지막 시험전 훝어보기(?) 를 해야할 것 같아요 오빠와 새언니가 못오시게 되서 총 6명이 움직일것 같은데 인터넷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포켓 와이파이기 제일 좋은 옵션인것처럼 보이는데 혹시 사용해보신분 어디서 얼마정도 내셨는지? 어디서 하셨는지? 혹시 미국에서 하는 것을 아시는지? 물론 숙소는 모두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지만 인테넷이 있으면 편할 것 같아서요. 저는 한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곳에 촛점을 맞추어서 숙소는 거의 house를 빌렸습니다. 특히 형부가 극기훈련형 여행은 싫어하셔서 볼 것을 한 개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맛있는 것 먹고 저녁이면 맥주라도 한잔 마시며 쉬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