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2 11:41
터널이 생기기 전엔 차타고 다니던 길이었는데 지금은 트레일 코스가 되었네요. 이곳을 지나면서 언제 한번 들러야지 생각만 하다
몇일 전 청산님의 글과 추천하시는 말씀을 듣고 오늘 한번 가봤습니다. 트레일은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으면 왕복 50분 정도 걸릴거 같습니다.
저는 사진 찍으면서 걷다보니 1시간 45분이 걸렸네요.
사진에 보이는 곳이 터널 입구 입니다.
제가 사진 찍은 곳이 주차장 그리고 보이는 도로가 트레일이 시작되는 곳 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평양의 모습입니다.
오늘 날씨가 조금 더웠는데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위에 두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은 파노라마 입니다. 요즘 휴대폰은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파노라마 찍을때 편해서 가끔 사용합니다.
반대편 트레일 입구의 모습입니다. 이곳에도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서 좋더군요.
청산님 덕분에 오늘 하루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가끔 다니다 보면 의외의 곳에 멋진 장소들이 있는데 베이 에어리에 사시는 분들 중에 이런 곳을
아시는 분들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제가 다녔던 좋은 장소가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