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2 17:47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입장료 받는 곳 좀 전에 보면 트레일 시작점이 있는데요 그곳에 주차해놓고 걸을만큼 걷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랍니다
차로 다니며 뷰포이트만 잠간 잠간 돌아보았는데 이런 트레일이 연결되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처음 걷기 시작할때는 구름이 가득했는데 파란하늘이
보였다가 다시 구름이 가득하고 그래서 오히려 걷기에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햇살은 좀 강했지만 바람이 불어 그리 덥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챙넓은 모자는 꼭 필요한듯 합니다 다시 주차한 곳으로 돌아와야하니 넘 많이 가면 힘들어요 전 왕복 7마일정도 걸었습니다
나무데크길이 이어지긴 했는데 고운 모래가 덮혀 일부구간은 걷기 쬠 힘들었어요
이곳을 걸은후 바다에 이끌려 1번도로 상에 있는 카멜의 가라파타 주립공원 (Garrapata State Prk)의 블러프(Bluff) 트레일의 해안을 들렀습니다
가라파타 주립공원은 산과 바다쪽으로 워낙 넓다보니 해안쪽 트레일은 시작점이 여러군데 인데요 짧게 걷기엔 다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쪽으로 오면 늘 마무리는 이곳에서 하게되는데요 Rocky Point Restaurant 앞쪽 멋진 경치 사진은 인물들이 다 있다보니 초상권보호차원에서 .. ㅋ
내일은 1번도로상에 있는 또 다른 좋아하는 곳 Point Lobos State Reserve 를 한바꾸 돌아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