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re] 온라인버전 모텔쿠폰북 (roomsaver)

2003.01.18 14:44

victor 조회 수:6966 추천:171

www.hotelcoupons.com이라는 미국 모텔 쿠폰 사이트 아시는지요? (지금은 www.roomsaver.com으로 바뀌네요)
이 사이트는 고속도로변이나 휴게소 등에 비치되어 있는 모텔 쿠폰북의 온라인버전입니다.

미국에서도 얼마든지 쿠폰북을 구할 수 있겠지만, 대충의 일정이 정해지셨다면 그 루트에 있는 모텔들의 쿠폰을 한국에서 미리 프린트해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소도시의 모텔까지도 검색이 가능해서 좋더군요.

여행다니시다가 숙소를 정하기 전 남은 방이 있는지 먼저 전화로 물어보시고, 방이 있다고 대답하면 예약하지 말고 바로 가겠다고 말씀하신 뒤 그냥 모텔로 가셔서 체크인할 때 쿠폰을 제시하십시오.
AAA멤버요금이나 여타의 할인요금보다 더 쌉니다.

그 대신 미리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안전한 예약을 원하는 투숙객을 들이고도 남는 방이 있을 때 싼 값에 방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니까요.

성수기라도 대개 남은 방이 있으니까, 큰 걱정은 마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그 호텔모텔쿠폰북이라는게 한국에서 인터넷상으로도 구할수 있나요?
A) 네, 하지만 페이퍼버전이 다 실려있지는 않습니다.

Q) LA공항에서도 그것을 구할수 있나요?
A) 네, 렌트카회사 사무실에서.

Q) 그리고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가는것과 얼마나 금액상 차이가 있나요?
A) case by case. 잡다한 이유를 들어 쿠폰북 가격대로 주지 않는 모텔도 있습니다.

Q) 그리고 주로 모텔과 호텔은아침을 주나요?(물론 불포함일 경우가 많은데) 아님 옵션으로 추가비용을 주고 먹나요?
A) case by case. 아침을 주더라도 도넛과 커피 정도.
오히려 고급호텔일수록 공짜 아침이 없습니다.
아침을 안 주면 호텔식당이나 fastfood restaurant의 breakfast menu를 사먹으면 되지요.

Q) 아울러 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닐 예정인데 그런 호텔,모텔도 하루 오버나잇 주차비를 숙소비별도로 청구하나요?
A) swiss님 일정에서는 LA (10-15불), San Francisco (10-30불) 시내 호텔만 주차비를 청구합니다.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도 주차비가 없습니다.

-from  드라이빙 해외여행.  글쓴이 : 아이루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8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8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1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3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28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6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7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7 2
961 피셔타워 트레일(Fisher Towers Trail), 유타 모압 지역 [19] file 아이리스 2022.02.10 750 2
960 유타주에 있는 캐년랜드 국립공원과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놓치면 절대 안되는것 알려주세요~~ [10] 철수 2022.01.31 3886 0
959 뉴멕시코 슬롯캐년(Slot Canyon) 화이트샌드 국립공원 방문할 때 가보세요. [4] file 아이리스 2022.01.22 884 1
958 ★ 아치스(Arches) 국립공원 입장예약정보(2022년 4월3일-10월 3일) [9] file 아이리스 2021.12.19 4861 0
957 콜로라도 실버톤& 크리스탈 레이크( 9/26) [6] goldea 2021.09.27 355 1
956 ★ Upper Antelope Canyon 투어 코스 변경 file 아이리스 2021.07.19 961 0
955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 Paintbrush-Cascade Canyon Loop Trail [20] file 아이리스 2021.06.29 894 1
954 Colorado US-50도로 Gunnison~Montrose 구간 부분 통제 [3] file 피지비터 2021.06.22 223 0
953 Yellowstone 숙소 예약시간이 이상햇어요. [1] alexlee 2021.06.02 333 0
952 6~7월초 옐로스톤 + 그랜드서클 일정 문의 [3] zimon91 2021.05.27 500 0
951 Antelope Canyon(앤텔롭캐년) 투어정보 2탄(2021년도판) [9] file 아이리스 2021.05.13 13248 0
950 Salt Lake City를 출발해 옐로스톤과 그랜드티턴 여행 다녀오기 [9] file 아이리스 2021.05.13 3348 0
949 북미에서 꼭 가봐야할 곳 추천 바랍니다. [6] Nanna 2021.05.11 657 0
948 미국의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 확인 방법입니다. file 찬스파파 2021.05.09 563 0
947 Bisti/De-Na-Zin Wilderness(비스티/데나진 황무지) 가는방법과 하이킹 안내입니다. [4] file 찬스파파 2021.04.29 413 0
946 하이웨이 1번 도로 오픈이 4월 23일로 변경되었습니다. Roadtrip 2021.04.20 128 0
945 Glacier National Park의 Going to the sun road 입장권 제도 시행 Roadtrip 2021.04.17 301 0
944 하이웨이 1번 도로 4월 30일 다시 오픈합니다. [6] Roadtrip 2021.04.12 222 0
943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day-use reservation system을 다시 시행한다고 합니다. [5] Roadtrip 2021.04.09 316 1
942 더 뷰 호텔이 다시 열리네요 [1] 고시생3 2021.04.02 434 0
941 베가스 출발 8대 캐년, 6월초에 캠핑카로 가려고 하는데 이동과 숙박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3] BenHur 2021.03.20 466 0
940 매릴랜드에서 옐로우스톤 까지 가능할까요? [8] 선녀 2021.02.18 1897 0
939 엔탈롭캐년 현재 접근할수있는 부분이 있나요? [3] 뀨뀨우 2021.02.03 676 0
938 California Highway 1 is gone (1번 국도 주요구간 도로 유실) [12] file 미국고고씽 2021.01.30 950 0
937 데스밸리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4] 누룽지 2021.01.14 513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