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미서부 여해의 꿈을 가지고 있을때 알게되었던 이곳을 통해서 여러 여행 선배님들의 여행기와 정보를 접하고
용기를 내어서 준비한 미서부 여행 28박 29일을 내일 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지도 부탁드립니다.

일정 : 2008년 7월 22일 ~ 8월 19일
여행인원 : 총 7명(본인, 아들(중1),딸(초6),딸(초4),조카(남,대2),조카(여,대1),조카(남,중2)
여행형태 : 자동차 여행(숙박은 캠핑과 호텔 혼합형)
         처음부터 여러가지 이유로 캠핑을 염두에 두고 추진해왔습니다. 근데 막상 짐을 꾸리고 나니 이 짐이 다 실어질까 걱정이 앞섭니다.
         (음식가방 1, 캠핑장비가방 1, 텐트가방1, 남자 옷 가방 1,여자 옷가방 1) : 이상 158Cm 사이즈
         그리고 소프트 쿨러 2, 배낭 3
         : 애초에 짐을 천으로 된 루프백을 구입하여 지붕에다 실고 다닐려고 했었는데 알라모측 대답이 루프랙이 있는 차고 있고 없는차도 있고
           예약확인서에 보면 루프백 대여는 하지 않고 루프랙 설치도 안된다고 하고
          이제와서 일정을 바꿀수도 없고 해서 도착해서 8인승 제일 큰차를 요구하고 안되면 차 바닥에 전무 해체해서 깔고 다닐려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여행 일정
7월 22일 08:00 광주광역시 집에서 7명 출발
7월 22일 16:30 분 인천 출발  
7월 22일 11:15 분 샌프란 도착, 차량 렌탈, 장보고(가스,물등), 레이크 타호 도착(Qulity Inn & Suite 숙박)
7월 23일 타호 드라이브 후 타이오가 로드 거쳐 요세미티 밸리 도착(Curry Village 숙박)
7월 24일 글래이서 포인트 드라이브 후 세코이아 국립공원 도착(Lodgepole campground 숙박)
7월 25일 세코이아 국립공원 Tour 후 바스토우 도착( 숙박 미정 KOA or 모텔)
7월 26일 바스토우 출발 라스베가스에서 장보고 바로 자이온 도착(Watchman campground 숙박)
7월 27일 자이온 출발 브라이스 도착(Bryce KOA숙박)
7월 28일 브라이스 출발 캐피톨리프 거쳐 모압 도착(Moab KOA 숙박)
7월 29일 아치스랜드 투어(Moab KOA 숙박)
7월 30일 캐넌랜드 투어(Moab KOA 숙박)
7월 31일 모압출발 내셔널브리지,모뉴먼트밸리 거쳐 Page 도착(베스트웨스턴 인 숙박)
8월 1일 파월호수(안텔로프캐넌 투어후) 노스림 도착(camping)
8월 2일 그랜드 캐넌 노스림 출발 세도나 도착(숙박지 미정)
8월 3일 그랜드 사우스림 도착 (Mather campground 숙박)
8월 4일 그랜드 캐넌(Mather campground 숙박)
8월 5일 그랜드 캐넌 출발 후버댐거쳐 라스베가스 도착(엑스칼리버 숙박)
8월 6일 라스베가스 투어 (엑스칼리버 숙박)
8월 7일 라스베가스 출발 샌디에고 도착( 샌디에고 KOA 숙박)
8월 8일 시월드 관람 (샌디에고 KOA 숙박)
8월 9일 샌디에고 올드타운, 미드웨이 전함 관람(샌디에고 KOA숙박)
8월 10일 아침일찍 애너하임 출발 디즈니랜드 파크 관람 (근처 모텔 숙박 : 미정)
8월 11일 디즈니랜드 어드밴처 관람(숙박 유니버설 스튜디오 근처 :미정)
8월 12일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람( 근처 숙박 :미정)
8월 13일 LA 시내 관광 ( 숙박 산타 모니카 근처 미정)
8월 14일 산타모니카 출발 솔뱅 거처 허스트캐슬관람 (피스모비치 숙박 예정 :미정)
8월 15일 피스모비치 출발 몬트레이 관람 ( 몬트레이 KOA 숙박)
8월 16일 몬트레이 출발 후 스탠포드 및 근처 관광 ( 숙박 미정)
8월 17일 골든게이트 브리지 근처 관람(숙박 미정)
8월 18일 샌트란시스코 시내 관광(숙박 공항근처 미정)
8월 19일 차량 반납, 13:15 분 샌프란시스코 출발
8월 20일 17:25 인천공항 도착
8월 20일 밤 늦게 광주광역시 집 도착

자세한 스케줄은 도착해서 인터넷 상황봐서 올리겠습니다.
먼저 여행하신 경험이 있거나 앞서가진 여러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무식한 놈이 용감하다고 여행 초짜가 내식구도 벅찬데 조카들까지 게다가 캠핑까지
지금 이시간에도 거실에 쌓아놓은 짐만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그래도 일단은 가져가야 겠죠 가서 버리더라도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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