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여행의 막바지입니다.

워싱턴에서 오늘 저녁에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에는 지인이 있어 저녁을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사정상 혼자 와있던 지인은 집을 통째로 제게 빌려주고
본인은 20분거리의 누님 댁으로 갔습니다.
직장도 누님과 같이 병원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어쨌든 기대하지 않게 또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저녁먹고 숙소로 오다가 "빅터"님의 뚯하지 않은 반가운 안부전화를 받았습니다.
국제전화까지 주신 빅터님께 고맙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이곳에서 3일동안 투어도 하고,쇼핑도 하고 돌아갈 준비를 할 것입니다.
도리님께서 말씀하신 나이아가라는 1일이상 걸릴 것 같아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한달동안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이곳 뉴욕까지 차로 드라이브하며 보낸 기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과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구정도 내일 모레군요.
홈피 가족 여러분 구정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히 계세요.
돌아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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