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2006 추석연휴 미서부여행

2006.10.12 18:18

박건호 조회 수:4607 추천:97

추석 연휴동안 미서부 가족 자동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사이트의 주옥같은 글들에 힘입어 계획한 여행이었는데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감사...& 꾸벅..

그리고 제가 글만 읽다가 직접 여행을 다녀오니 전에 여행을 다녀오셔서 글을 올리신 분들이 세삼 대단하시다는 것을 느겼씁니다.

시내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지도를 보며 운전하는데 큰 무리가 없어보였는데 시내에서는 지도를 보며 운전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 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등산용으로 구입한 가민( http://www.garmin.com )사의 60Csx GPS(handheld, mapping)에 CNNA v7(City Navigator North America)을 넣어서 여행했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여행계획은 주로
미국 자동차 여행, 구글어쓰(Google Earth), MSN map, Yahoo Map, Garmin Mapsource등을 참조하여 여행 3개월전부터 여행계획을 수립하였고 비행기표는 싱가폴 에어라인(ICN <->SFO, 3개월전에 예약, 왕복 1인당 75만원, 강추)을 이용했습니다.
숙박은 인터넷으로 4인가족 기준 1박당 10만원내외(라스베가스에서는 엑스칼리버호텔 2박 11만원)예약했고 , 렌트카는 알라모(SFO->LAX, 닷지 2007년형 미니밴 7인승 그랜드카라반, 35만원 여행중 대만족)을 이용했습니다. 국립공원 입장료은 꽁짜(1년유효입장 카드를 빌렸음). LAX->SFO는 미국국내선 UA를 이용했음(1인당 약7만원)


주요여행일정

10월 2일(월)
ICN->SFO (12:40분경도착), Alamo렌트카 pickup -> 스텐포드대학 -> Twin Peak -> Fine Art Center(내부수리중 참조) -> Fishman 워프(주차료 하루종일 $10,위치:N37.80911/W122.41412/Datum-WGS84) -> Oakland 한인마트(부탄가스,김치구입) -> Livermore Wal-Mart(과일등 구입) -> Tarcy Holiday Inn 숙박($94, 저녁은 숙소에서 컵라면, 햇반, 김치로...)

10월 3일(화)
Tarcy(아침은 Inn에서 해결) -> Oakhust(Vons에서 점심에 먹을것 구입) -> Mariposa (Tram 강추) -> Gracier Point (강추, 하프돔을 보며 점심식사) -> 요세미티 빌리지 -> TiogarRoad -> LeeVining -> Bishop Holiday Inn 숙박($114, 저녁은 근처식당에서 해결)

10월4일(수)
Bishop(아침은 Inn에서 해결) -> Lone Pine(주유) -> PanamintSpring -> StovePipeWells(기념품구입 강추) -> FurnaceCreek -> Badwater(강추) -> Dante's View(강추) -> DeathValleyJunction ->Pahrump(점심)-> Las Vegas(Excalibur Hotel 숙박 $68)
참조 : Gracier Point에서 바라본 Half-Dome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DeathValley NP이 가장 인상에 남았음.
DeathValley Juction에서 LasVegas이동:Junction에서 우회전하자마자 바로 좌회전하여(이정표없음 조심) State Line Rd ->Ash Meadows Rd->W Bell Vista Rd->Pahrump경유->Hwy 160 타고 가는것이 약간 시간단축됨

10월5일(목)
Las Vegas->Kingman(LasVegas 빠져나오며 7-eleven에 들려서 커피사면서 햇반 데웠음,TA앞 주차장 구석에서 아침, 컵라면,햇반,간식으로 한국에서 가져간 쥐포도 굽고) -> Williams -> GC DesertView(먼저 들려서 꺼꾸로 보았음) -> GC IMAX (맥씨네에서 점심) -> HooverDam(양방향 24시간 검문함) -> Las Vegas(Excalibur Hotel 숙박, Costco에서 Pork 요리구입하여 저녁)
참조:원래는 kingman이나 needles에서 1박할예정있으나 Excalibur Hotel에 물어보니 1박 추가하면 $40 더내면 된다고해서 기냥 하루 더 자기로 했음. 시차적응을 못해서 아침에 새벽 3시에 깨서 잠이 안와서 새벽4시반에 호텔에서 나왔음. 돌아올때 졸음으로 고생.비추천, 요세미티공원 입장시에는 1년 입장권을 기냥 형식적으로 보았으나 그랜트캐년에서는 ID카드와 일일히 사인비교함, 데쓰벨리는 입장권검사하는데 없었음)

10월6일(금)
Las Vegas -> USC ticket office (놀이공원 표구입, 강추, USC Gate3 앞 street parking 1시간:25센트, 줄이 길어서 거의 한시간정도 소요)
-> DisneyLand(가방검사 음식물반입X,  약간실망 전에 플로리다 디즈니월드를 본것땜시 비교되어서 그런것 같음, 그러나 9:45pm에 하는 불꽃놀이는 강추, 디즈니랜드내 Pizza Inn에서 저녁 닭요리 시켰는데 너무짜고...비추천)->LA 한인타운(미국 동부에서 온 지인과 만남)

10월7일(토)
한인타운->Univeral studio(남쪽주차타워는 주차료$10, 입구에서 가까운 북쪽주차장은 $20(? 잘 기억안남), 남쪽주차장 추천)->LA 한인타운(저녁)

10월8일(일)
한인타운->GettyCenter(강추,주차료만 받음,입장료X) ->CamarilloOutlet(일요일이라 그런지사람이 너무많았음)->SantaMonica Beach(1번도로로 해안구경하며 남하)->LA 한인타운(저녁)

10월8일(월)
한인타운(아침7시출발,출발전 한인마트"아씨"에서 밥만 구입, 개당$1 양 많음) ->SeaWorld (10시 open, 씨월드도착전에 공원에서 아침식사 Costco에서 구입한 Pork 바베큐,찬밥을 중간에 주유하면서 전자렌즈를 빌려서 데웠음, 샤무쇼는 인터넷에서는 11시것이 있다고 나왔는데 1시, 3시반것만 있었음, 타워는 closed, 가방검사, 음식물 반입은 OK)->LegoLand(초등학교 저학년 여행팀에게는 강추)->CarlsbadOutlet(CamarilloOutlet보다 매장수는 절반이하로 약45개정도, 약간 더 고급인듯한 느낌)->LA 한인타운(카풀라인이용 강추,저녁 한인타운에서 세숫대야 짬뽕먹었는데 맛있고 양 엄청많음 상호는 모르고 좌표값은 GPS track 확인해보면 알수있는데 귀찮아서..필요하시는분이 있으시면 찾아서 대답해드리겠음)


10월9일(화)
LAX->SFO(UA국내선이용)->ICN





사진 몇장...(사진 찍은곳 좌표 ddd.ddddd, Datum-WGS84)




SF 트윈피크에서 본 SF시내 (N37.75496/W122.44657)




요세미티 글라시어포인트에서 하프돔을 보며 하던 결혼식 (N37.73053/W119.57385)




요세미티 브리달베이폭포 (N37.71670/W119.65095)




데쓰벨리 단테스뷰에서 본 베드워터 (N36.22064/W116.72661)




위 사진을 Google Earth에서 보면 (데쓰벨리 단테스뷰에서 본 베드워터)




라스베가스 일몰 (N36.09942/W115.17790)




라스베가스 야경 (N36.11243/W115.17227)




라스베가스에서 본 쌍무지개 (N36.06699/W115.03463)




LA 게티센터 (N37.07612/W118.47476)




샌디에고 씨월드 샤무쇼중 (N32.76447/W117.22906)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31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9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2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4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33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6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8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7 2
37 여행을 마치고 [1] victor 2002.10.14 6974 36
36 뉴멕시코와 아리조나 여행1(12월 20-1월 1일)- 이동, 아칸소의 Hot Springs N.P. [4] 최머시기 2010.01.06 5293 1
35 텍사스 여행기1- 출발 및 이동 [2] 최머시기 2009.03.20 3388 4
34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기4- Detroit 최머시기 2009.03.16 5392 3
33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기1-출발 및 National Air force Museum [2] 최머시기 2009.03.15 5066 2
32 미국 서부여행기 (22-마지막회) 캐나디안 록키-밴프 (37일차) [8] Chris 2008.10.14 4835 19
31 미국 서부여행기 (5) 멀홀랜드 Dr, 산타모니카, 헐리우드, 팔로스버디스 [2] file Chris 2008.09.13 7842 10
30 미국 서부여행기 (1) 출발 - 미시간에서 뉴멕시코까지! [6] file Chris 2008.09.08 9166 16
29 토론토-킹스턴(천섬)-나이아가라 여행기 - 셋째날 [2] 한대우 2008.03.09 8712 74
28 올랜도(디즈니 월드) 4박 5일 방문기 정광조 2008.01.09 9291 84
27 그랜드서클&라스베가스 여행기-첫째날(자이언,브라이스캐년) [6] 신정원 2007.06.16 5591 99
26 부털이네 플로리다 여행-마지막 날 [5] 부털이 2007.01.16 5386 147
25 부털이네 플로리다 여행-여셧째날  [4] 부털이 2007.01.03 5714 99
24 부털이네 플로리다 여행-다셧째날  [7] 부털이 2006.12.29 5306 120
23 부털이네 플로리다 여행-넷째날 [4] 부털이 2006.12.27 4886 97
22 부털이네 플로리다 여행-셋째날 [7] 부털이 2006.12.24 6323 114
21 부털이네 플로리다 여행- 둘째날 [4] 부털이 2006.12.23 6126 105
20 사진이 이제 보이네요..플로리다 여행기 1 [9] 부털이 2006.12.21 5025 103
19 플로리다에서 씁니다.. [4] 부털이 2006.12.19 4080 94
» 2006 추석연휴 미서부여행 [4] 박건호 2006.10.12 4607 97
17 벤츄라에서 토론토 까지 여행기(5월 2일 - 5월 30일) 찬호아빠 2006.06.25 3869 105
16 플로리다 ; 서부여행 (잭슨빌비치, 세인트 오거스틴, 데이토나비치, 올랜도, 버밍햄, 오클라호마) [2] CJ 2006.05.12 8791 95
15 플로리다 - 서부여행 (쉐난도어, 블루릿지 파크웨이,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찰스톤) CJ 2006.05.03 6282 92
14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6 (요세미티 국립공원2) [3] 최머시기 2006.04.20 4183 96
13 미서부 자동차 여행갔다가 삼천포 간 이야기 [3] 이동주 2006.02.20 4208 7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