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테마파크에서의 팁이라고 생각되어서..

2005.07.25 00:06

david park 조회 수:4193 추천:77

항상 조언과 정보를 구하는 처지에 여행에 대한 경험을 나눌 수 있을지 조금은 쑥스럽습니다만
제가 작년 여름 휴가를 아이들과 여행하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디즈니 랜드에서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서부 여행이 세 번째 방문이 되고, 작년 유니버설에 돌쟁이 딸과 4살 된 아들과 간 적이 있었습니다.
상당히 많이 더운데다가 파크의 적응이 서툴러서 처음부터 아들의 스트롤러를 안빌린게 데미지가 컸습니다.
나중에 서로 지쳐서 결국엔 돈을 주고 빌렸는데요, 만일 6살 이하의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반드시 좀 큰 아이라고 하지 괜찮겠지 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렌트를 하십시오,
그리고 저희도 그랬지만 저희가 가지고 간 스트롤러(유아용)을 이용하는 것도 상당히 힘이 들더군요..우선은 바퀴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으시다면 아예 처음부터 같이 유아를 위한
스트롤러 보다는 파크에 비치된 것을 빌려서 사용하십시오..저희는 그 다음날 디즈니에서는 전날의 고통을 교훈 삼아 상당히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난 것은 주차문제인데 가급적 몇 불 더 주더라도 아이가 있거나 어르신과 동행하시는 분들은 메인 입구와 가까운 곳까지 차를 파킹 하는 것도
전후 이동시간이나 여행피로도를 줄이는 한 방편이 되더군요..

할인쿠폰은 유니버셜과 샌디에고의 씨월드를 같이 구매하면 큰 폭으로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작년에 못 본 씨월드를 꼬옥 보고 싶어 찾고 있습니다. 사우스웨스트의 리워드 멤버쉽에 보니 많은 프로모션 쿠폰이 있네요..
씨 월드도 있고, 여러 숙박시설에 대한 것도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2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6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0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1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12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04 2
287 (미국 두 달 여행)23.산호세-살아보고 싶은, 다녀보고 싶은 리멤버 2022.06.19 377 0
286 유타 8박 9일 여행 기록 (11월 중순) [4] file CJSpitz 2022.12.08 377 0
285 Redwood NP 와 Crater Lake 다녀왔습니다. [9] file goldea 2021.06.13 376 0
284 알래스카 이야기 - Denali Highway [6] file snoopydec 2021.09.10 374 2
283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10) - Canyonlands NP (Island In The Sky) [3] file 똥꼬아빠 2021.10.08 374 0
282 미국 서부여행 중간 간략 후기 [2] 으노으노 2021.08.02 373 1
281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4, Grand Teton & Yellowstone [2] file LEEHO 2021.09.10 372 1
280 4월 그랜드써클 후기 남깁니다. jjanett 2022.05.18 371 1
279 white의 2013년 캐나다 로키와 알래스카 여행 3-4일차: Glacier NP에서 Waterton [3] file white 2021.01.17 370 0
278 홍수 후 옐로우스톤 다녀왔습니다. [3] 스파클링OO 2022.06.25 369 0
277 알래스카 이야기 - Katmai National Park Part. 2 [6] file snoopydec 2021.10.05 368 2
276 그랜드써클 및 데쓰밸리 여행 [6] file Roadtrip 2022.05.15 368 2
275 (미국 두 달 여행)54.두 달 여행의 의미 리멤버 2022.07.18 366 0
274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8 - Zion NP (2) [2] file 똥꼬아빠 2021.12.09 360 1
273 똥꼬아빠의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 Grand Summary [6] file 똥꼬아빠 2024.04.02 359 1
272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4) - Zion NP & Bryce Canyon NP (East Mesa Trail to Observation Point) [1] file 똥꼬아빠 2021.08.29 358 1
271 white의 2013년 샌디에고에서 샴페인 귀로여행 4-3(최종): 세도나, Petrified F.NP, 산타페 트레일(NM) [7] file white 2021.05.25 357 0
270 (미국 두 달 여행)7.세도나 & 그랜드캐년-인생 석양을 보다 리멤버 2022.05.30 356 0
269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5) - Bryce Canyon NP [7] file 똥꼬아빠 2021.09.03 355 1
268 2022년 가을여행 - 콜로라도주의 Maroon Bells와 Maroon Lake 일출 (10월 8일) [2] file 철수 2022.10.25 351 2
267 4월초 그랜드서클 여행 3박4일 시계방향 후기입니다. [3] file 닥터초이 2023.04.19 346 0
266 (미국 두 달 여행)9.그랜드캐년 & 페이지 - 콜로라도 강의 비경은 끝이 없다 리멤버 2022.05.30 342 0
265 아이들과 떠난 83일 미국 로드트립 이야기입니다. file 찬스파파 2022.09.08 342 1
264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8 - Canyonlands NP (Island In The Sky 2) + Arches NP (3) [4] file 똥꼬아빠 2022.02.19 341 1
263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 Prologue [3] file 똥꼬아빠 2021.08.19 335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