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오늘아침 출발했습니다.

2005.08.01 14:19

blue 조회 수:3026 추천:95

안녕하세요? 블루입니다.
방장님, baby님을 비롯해 이번 저희가족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 힘입어 L.A에서 맑은 하늘을 맞이하며 상쾌하게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1차 목적지인 그랜드 티톤을 향해 쉼없이 달려가는 코스였던지라 I-15를 올라타 마냥 북쪽으로 달렸습니다.
자그마치 609마일을 달려 cedar city를 지나 네피(?) 베스트 웨스턴에 짐을 풀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것은 별 내용없는 하루일정이라 단순 안부를 전하기 위함이며 진작 출발전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다소 경황없는 상황이 생겨 이제서야 몇자 적게 되는군요.
아무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즈음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시고 오프모임이 있는날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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