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Canyon de Chelly

2006.06.08 07:53

이안 조회 수:3320 추천:101





안녕하세요.

한 1년만에 다시 이 사이트에 들락날락 하니,
다시금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네요.

저는 작년 7,8월달에
네명의 친구들과 40여일간 미국, 동.서부를 왕복 횡단했습니다.
6개월 이상, 꾸준히 준비하고 시작한 여행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더 준비할껄? 하는 많은 후회가 있기도 하네요.

많은 분들이 서부끝자락에서 여행을 시작하셔서,
그랜드캐년을 기점으로 북,남쪽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선택하시는 거 같습니다

물론 그곳들이 서부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출발이 달라스 였기때문에
서부로 가는 길목에서 산타페와 Canyon de chelly 등을 들렸습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Canyon de chelly 에 대해,
정보를 드릴려고 합니다.

어쩌면, 인디언마을이라 모든 것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는
natural 함이 더 느껴지는 곳이지요.
서부로의 이동이 계속 캐년을 보는 것이 주를 이루었는데,
저희가 Canyon de Chelly 부터 봐서 감동이 더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랜드캐년은 이미 너무 유명한 곳이고,
사람의 발길이 너무 많아서,
거대함과 동시에, 외롭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그 자연의 자체의 모습을 느끼기엔,
먼가 너무 미국적인거 같습니다.

Canyon de Chelly 는,
그 미국적이지 않은 모습이 있는 곳 같네요.
수업시간이 다가옵니다.

사진하나 올리고 마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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