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꿈같은 미서부 여행을 마치고 나서(1일차)~~~

2006.06.15 20:28

김승현 조회 수:3133 추천:96



현지시간 5월31일 오전 9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 간단하게 입국 수속을 마치고 Air Tram을 타고 알라모 렌트카 회사로 바로앞에 도착했다 참으로 편리한 이동수단이다. 렌트카 앞에는 별로 손님이 없었다 담당 직원한테 한국에서 예약한 계약서를 보여주고 차를 렌트하려 하였으나 더 멋진차들의 카타로그가 카운터에 비치되어 있었다. 슬슬 욕심이 나서 4륜구동 SUV를 물어보았다. 직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서부 일주여행은 최고라고 추천해준다.

망설이다가 집사람과 논의후에 계약했다. 15만원 할인 81만원에 계약하고 차를 몰고 나왔는데 참으로 미끄러지듯이 운전 감각이 좋다(3000CC, 4륜, SUV, 12000마일) 조금 헤멘후 101번 프리웨이를 타고 남으로 향해 마테오 브릿지를 통과후 요세미티로 향하는 도로에 접어들었다. 도로가 참으로 잘닦아져 있었고 기분도 좋았다. 중간에 소도시를 지나 120번 도로를 접어들어 꼬불거리는 산길과 울창한 숲을지나 요세미티 비지터센터에 접어들어 Annual Pass를 사고 바로 빌리지내의 요세미티 폭포에 접어들었을 때는 오후3시 정도 되었다.

폭포는 정말로 대단했다, 수량과 소리가 너무 엄청나다. 주위 가까이 접근했으나 사방으로 물보라고 퍼져 옷과 몸이 흠뻑 젖었다. 주위 사람들로 환성을 지르며 즐기고 있었다. 시원한 물과 울창한 숲으로 참으로 기분이 상쾌하다.

우리는 차를 몰아 각 뷰포인트를 들러보고 사진찍고, 잠시 감상하고 계속 차를 몰아 몇일전 오픈한 글레이셔 포인트로 향했다.
주위 갓길에는 눈이 녹지않코 그대로 붙어있었다. 멀리서 보는 요세미티는 참으로 멋있었다. 아무데나 찍어도 달력 풍경 사진이 나온다. 주위 산책코스도 잘만들어져 있었다 아쉬움을 남기고 길고 긴 숲을 빠져나왔다.

우리가 예약한 프레즈노 숙소로 향했다.
밤에 도착하여 쉽게 찾았다 Days Inn이다. 무리한 일정으로 피곤하여 바로 취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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