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Death Valley - 7 : Furnace Creek

2011.12.16 00:34

goldenbell 조회 수:5679 추천:2

피부를 익혀 버릴  듯한 불볕 더위를 자랑하는 이 곳의 이름은 Furnace Creek이다. 용광로를 방불케할 정도로 뜨거운 곳이라 그렇게 이름을 붙인 듯하다. 사막의 오아시스인 이곳에는  Visitor Center, 박물관, 공원관리 본부, 캠프그라운드, 레스토랑, 카페, 잡화점, 주유소 등 모든 편의시설이 전부 갖추어져 있으며 1.2km떨어진 곳에 작은 비행장도 있다. 거주민은 24명에 불과하며 고도는 -59m이다.

 

부근 상세지도임

 

옛 붕사광산의 기숙사로 사용한던 곳을 개축한  Furnace Creek Inn이다. 여름에는 문을 닫는다.

 

가격이 만만치 않으며 겨울철에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구하기가 힘든 곳이다. (세금 12% & Resort Fee $9/룸/1박은 별도임)

 The Inn at Furnace Creek

Room Type Oct. 14 - Dec. 31, 2011 Jan. 1 - May 12, 2012 Oct. 12 - Dec. 31, 2012
Standard Hillside $335-$355 $340-$365 $345-$365
Standard Views $355-$375 $360-$385 $365-$385
Deluxe Views $385-$405 $390-$415 $395-$415
Luxury Views $425-$445 $435-$455 $440-$455
Suites (1 bedroom) $440-$455 $450-$470 $450-$455

 

Furnace Creek Ranch 입구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약간 저렴하다. (세금 12% & Resort Fee $9/룸/1박은 별도임)

 The Ranch at Furnace Creek
Room Type Sept. 29 - Dec. 31, 2011 Jan. 1 - Apr. 30, 2012 May 1 - Oct. 31, 2012
Cabin $144-$165 $135-$167 $134 - $145
Standard $172-$195 $169-$199 $167 - $175
Deluxe $192-$215 $189-$219 $188 - $195

 

Furnace Creek Ranch 입구에 있는 Steam Wagon 의 모습 (6편에 포스팅한 사진임)

 

Wagon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본 이미지로 대체함

 

Furnace Creek Golf Course의 모습. 이곳을 누가 사막이라 하겠는가?

 

대부분의 숙박시설은 여름에는 문을 닫지만 해수면 보다 65m 낮은 곳에 위치한 Furnace Creek Golf Course는 연중 개방한다. 18홀 Par 70인 이 골프장에서는 2011년 처음으로 Heatstroke Open이 열린곳이다. 이 골프장은 고도가 낮은 관계로 공기밀도가 높고 중력을 많이 받아 비거리가 줄어들게 되므로 장타자한테 불리한 코스이다.

 

Heatstroke Open을 잠시 소개한다.

 

2011. 6. 24-26 이곳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회이며 Ground Fee는 2인이 한방에 투숙하는 조건으로 $199이다. 이벤트성 경기이므로 엄청 싸다. 내용은,

 

1. 2박 제공

2. 금요일 연습라운드 제공

3. 토요일은 Scramble방식, 일요일은 Best Ball방식의 토너먼트 시합경기

4. 참가기념 증명서 발급

5. Gift Bag 선물제공

6. Gross, Net 타수에 의한 각종시상.

 

골프를 좋아하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하다. 47도에 이르는 중동에서 사막 골프를 많이 쳐 본 나한테는 별로 어려움이 없을 듯 하다. 기회는 다음으로......

 

-------------------------------------------------------------------------------------------------------------------------------------------------------------------------------------------------------------------------------------

 

Death Valley - 6 : Dante's View & Twenty Mule Team Canyon,   Death Valley -5 : Zabriskie Point,   Death Valley - 4 : Natural Br., DEvil's Golf Course, Artist's Dr.,   Death Valley - 3 :   Badwater Basin  ,   Death Valley - 2 : 기온 & 루트,   Death Valley -1 : Outline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08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2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6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7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87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3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4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83 2
533 [2015.3 애리조나 & 유타] 컬러풀 꽃 한 송이, 그랜드서클 여행기 No.4 UT-12, 고블린밸리 [4] file LEEHO 2015.03.23 5578 2
532 자동차 rental기 [1] 홈지기 2003.05.21 5579 122
531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7일차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file 테너민 2016.03.14 5580 0
530 미서부 2일차 ; 라스베가스 [5] jbp007 2005.05.24 5584 76
529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2편(Sequoia NP 가는 날) [16] blue 2006.09.14 5590 102
528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15 - 8일차 : Tombstone 2 file snoopydec 2015.03.08 5590 2
527 그랜드서클&라스베가스 여행기-첫째날(자이언,브라이스캐년) [6] 신정원 2007.06.16 5591 99
526 [2011년 미국국립공원 탐방] Yellowstone National Park 1 [1] 오대장 2011.10.14 5592 2
525 Moab - Arches - Canyonlands - Capitol Reef - Torrey : Arches - 2 [1] goldenbell 2012.03.13 5600 4
524 1월3일 (프레스노-요세미티국립공원-샌프란시스코) ★ [10] 권경희 2006.01.27 5602 97
523 밀리터리 매니아를 위한 여행 정보 [2] file dune 2014.08.25 5602 2
522 미서부 여행 - 둘째 날 (Grand Teton 국립공원 1) [3] 기돌 2007.10.06 5604 145
521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데스밸리 여행기2 [7] Juni 2005.04.24 5605 89
520 자동차 렌트 시 - 찍사가 됩시다 [2] file goldenbell 2011.08.16 5610 1
519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의 렌트카 [4] 가시고기 2003.12.29 5634 99
518 Arches National Park의 파노라마 file 오대장 2013.03.19 5650 1
517 미국서부여행 1~2일차 [9] file 비니수빈 2012.11.05 5653 1
516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16 - 8일차 : Bisbee [2] file snoopydec 2015.03.10 5657 2
515 작년에는 이렇더랬습니다...(05년 7/23,7/31~8/2) [10] blue 2006.10.02 5666 72
514 J 가족 미국 서해안 캐나다 탐사 후기 [3] 루시남 2006.07.09 5670 98
» Death Valley - 7 : Furnace Creek goldenbell 2011.12.16 5679 2
512 로보의 13년 6월 옐로스톤 일대 여행기(6일차)//Grant campground, Chico hotsprings [6] 로보 2013.07.08 5680 2
511 [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16, Newport file LEEHO 2016.02.14 5684 0
510 미국 여행을 마치면서(3) (디즈니랜드,씨월드) swiss 2003.02.07 5687 97
509 미서부 여행기 7/28-8/12 기타 참고사항 [4] 데이비스 2012.08.16 5690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