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생초짜의 미국 서부 여행기 1

2007.10.13 16:07

엉아 조회 수:3715 추천:92



2007년 10월 3일 19시30분 대한항공 서울 출발

10월 3일 LA - Las Vegas

         14시30분 LAX 도착
         16시30분 알라모에서 차 렌트
         20시     버거킹에서 햄버거
         22시30분 Las Vegas, MGM Grand Hotel check-in
         23시     배고파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10월 4일 Las Vegas, Hoover Dam

         10시     기상
         11시     호텔에서 check-out
         13시     토다이에서 식사
         15시     후버댐 도착
         17시     후버댐투어하고 거기 편의점 같은데서 아이스크림과 쥬스
         18시     후버댐에서 라스베가스로, 중간에 처음으로 주유
         18시30분 Circus Circus Hotel check-in
         19시30분 호텔에서 댕겨봄... 25달러 소비
         21시30분 Stratosphere Hotel의 Top of the World에서 식사
         23시     라스베가스 호텔과 다운타운의 프리몬트를 둘러보려다 너무 피곤해서 그냥 호텔에서 잠

10월 5일 Las Vegas - Bryce Canyon - Kanab

         10시     호텔 check-out, Bryce Canyon으로 출발
         12시30분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18시     Bryce Canyon 도착
         19시30분 Kanab, Shilo Inn check-in, 도착후 시간이 21시 30분인걸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함, 시차차이때문
         20시     Inn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 이틀동안 아침식사 못함, 배고프지 않았음

10월 6일 Kanab - Zion Canyon - Vermillion Cliff - Glen Canyon Dam - Grand Canyon South Rim - Sedona

         08시     아침식사 후 check-out
         09시     Zion Canyon 도착
         11시     Vermillin Cliff 도착 (89-Alt 도로)
         13시     Glen Canyon Dam 도착, KFC 에서 점심식사
         18시     Grand Canyon Desert Point 도착
         22시     Flag Staff 중국식당에서 저녁식사
         24시30분 Sedona, La Quinta Inn check-in 일부러 예약하지 않았는데 토요일이어서 가까스로 방잡음
    
10월 7일 Sedona - San Diego
        
         10시     Inn에서 check-out 너무 늦게 일어나서 아침 식사 못함
         13시30분 멕시칸 식당에서 점심 식사
         20시     San Diego, Days Inn check-in 예약하지 않았으나 Sea World 근처를 알아둠
         21시     Red Lobster 라는 곳에서 King Crab 으로 저녁식사
        
10월 8일 San Diego - Sea World - Outlet - LA

         10시     아침식사 후 check-out
         11시     Sea World 도착
         13시     Sea World 에서 점심식사
         16시     Sea World 에서 Outlet 으로 출발
         17시     처음으로 In-n-Out bugger 먹음
         19시     Outlet 도착, Shopping
         21시     머홀랜드 드라이브 후 In-n-Out bugger
         22시     LA Inn check-in

10월 9일 LA - Universal Studio - LAX

         10시     아침식사 후 check-out
         11시30분 Universal Studio 내 중국 음식식사
         19시     In-n-Out bugger
         20시30분 Westin Bonaventure Hotel and Suites Sky Lounge Bona Vista
         22시     차 반납
         22시30분 LAX 도착, 완전 난리법석

10월 10일 00시 30분 대한항공 10월 11일 05시30분 서울 도착

저의 대략적인 미국여행 일정은 이렇습니다. 후... 이 글을 쓰다보니 주마등같이 지나가네요....

미국여행에 있어 어려운 점 세가지를 적으라면
1. 시차적응  2. 장시간의 운전  3. 음식
전 이렇게 말하고 싶군요. 여러가지 에피소드는 다음에 다시 적겠습니다.

에필로그

8월까지는 열심히 이 사이트와 다른 책들을 통해서 공부를 했었는데 10월 3일에 결혼식을 하게되니 그 한달 전 부터는 이런 저런 할 일들이 무지 많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9월부터는 결국 미국여행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었습니다. 원래도 시작도 하지 않은 미국 여행기를 열심히 적어볼려고 했는데 그럴 시간이 정말 나지 않더군요. 이제 갔다왔으니 제가 겪어본 것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일정을 보고 웬 식사를 저렇게 써놨나 하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식사문제도 보통 아니더군요.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05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1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6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6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83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3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4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79 2
2457 2주전에 도착했어요. 이제서야 글 올립니다. [2] 이유미 2003.08.31 3548 92
2456 미국여행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2] 전증환 2004.08.26 2815 92
2455 9일간 미서부여행기 ④ 산타바바라 박좌범 2004.10.02 3237 92
2454 9일간 미서부여행기 ⑥ 그랜드케년-LA [2] 박좌범 2004.10.02 3819 92
2453 11월 서부 여행 - 1 [1] Mi SHIN 2004.11.17 3059 92
2452 미국여행기(SF(5일차)/요세미티(6일차)) [3] 제로니모 2005.02.26 3434 92
2451 미국여행기(그랜드케년-LA-귀향/9~11일차) [4] 제로니모 2005.02.26 4622 92
2450 네번째날 - 페이지에서 리스페리, 브라이스 캐년을 거쳐 라스베가스로 [3] 김현기 2005.03.27 4164 92
2449 환상의 도시 라스베가스와 주변의 국립공원 - 브라이스 캐년편 [6] alphonse 2006.03.10 5123 92
2448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 여행2일째 [2] 정근 2006.03.10 4581 92
2447 플로리다 - 서부여행 (쉐난도어, 블루릿지 파크웨이,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찰스톤) CJ 2006.05.03 6282 92
2446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8일째(6/24), Wind cave, MT Rushmore, Crazy horse, Woodcarving 쌀집아제 2006.06.26 4220 92
2445 캐나다 여행시 유의사항입니다. [5] 루시남 2006.07.02 5417 92
2444 덴버, 러쉬모어, 옐로우스톤, 글레이셔, 록키 마운틴(일곱번째날) [3] 베가본드 2006.08.18 3903 92
2443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1일차) [6] chally 2006.08.21 4465 92
2442 미네소타에서 우리가족 미서부 자동차 여행(십이일째) [7] Jung-hee Lee 2006.09.19 3319 92
» 생초짜의 미국 서부 여행기 1 [5] 엉아 2007.10.13 3715 92
2440 미국여행중 3일간의 이야기 [2] soogi 2003.01.04 5827 91
2439 늦었지만...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샌프란, 요세미티, 베이거스) [2] 준영 2004.09.23 4192 91
2438 간단 미서부여행수기③-샌프란시스코2 [4] 유유정 2004.10.10 3279 91
2437 간단 미서부여행수기⑥-요세미티 빌리지 [2] 유유정 2004.10.13 4179 91
2436 여행 마지막날 : 허리우드/게티센터 [3] jbp007 2005.07.30 3592 91
2435 여행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국립공원 pass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3] 김용태 2005.08.12 3206 91
2434 Juni가족 미서부여행-2 (Las-토리) [4] Juni 2005.08.25 3697 91
2433 5일 여행기 (LA→세콰이어→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몬트레이→산타바바라→샌디에고→LA) [4] 찬호아빠 2005.12.01 6679 9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