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Big Bend 여행기 - 3

2012.04.09 22:38

샘스파 조회 수:4062 추천:2

11월 25일 세째날

 

숙소가 Apline 인 관계로 욺직이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ㅜ.ㅜ

 

오늘의 계획 일정은 Rio Grande Village 일대를 둘러보는 것이다.

 

지도로 보면 요것이다!!^^

 

 

Rio Grande.JPG

 

어제 나갔던 길을 되돌아 나온다.

어제 저녁 공원에서 벗어날 때

미국경수비대(?)에서 여권을 확인하는 과정을 밟았다.

뭐 죄진 것도 없는데 은근 떨린다.^^

 

첫날 사진을 못담았던 공원 입구!!

IMG12322.jpg

 

Persimmon Gap 을 지나가는데.....

첫날 보았던 풍경이 새로워 보인다.

IMG12339.jpg

 

Rio Grande Village 로 가면서 곳곳의 포인트에 들러봅니다.

IMG12404.jpg

 

IMG12436.jpg

 

Rio Grande 강 근처에 이런 터널이 있더군요!!

IMG12453.jpg

 

조금 더 들어가니 Visitor Center 가 나오고요.

Hot Springs Canyon Trail 을 하러 갔습니다.

약간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동안 비가 오락 가락 해서

우비를 입었다, 벗었다 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입니다.

IMG12467.jpg

 

 

정상에 오르면 약간 위험해 보입니다.

(보호시설 같은 건 전혀 없어요.)

 

오른쪽을 보면 이런 풍광이....

IMG12489.jpg

 

왼쪽으로는 이런 경치가....

IMG12492.jpg

 

다시 내려와서 차를 타고

Rio Grande Village Nature Trail 을 하러 갔습니다.

Rio Grande 강이 멕시코와의 국경이더군요.

국경 근처에서는 멕시코인들이 물건을 팔고 있었습니다.

멕시코 아쟈씨들입니다.

IMG12567.jpg

 

여기서 조금 더 가면 Trail 이 나옵니다.

어느듯 해는 낮아지고

땅은 따뜻한 황금 빛으로 물듭니다.

요런 산을 지나(바닥은 고은 모래입니다.)...

IMG12628.jpg

 

계곡 속으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혹시 엘도라도???

IMG12645.jpg

 

계곡 안쪽의 모습입니다.

IMG12672.jpg

 

되돌아 나오면서 해는 거의 기울어 가고...

좀 어둡고 국경지대라 무서운 마음에 얼른 나왔습니다.

그래도 나오면서 한 컷 !!!

IMG12710.jpg

 

일정은 Boquillas Canyon Trail 을 하는 것이었는데

해가 저물어서,  이제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Alpine으로 Go Go .....

 

으흐흐흐흐 시간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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