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7488(9일차, 세도나공항에서).JPG : 미국 서부 1월 2일(여덟째 날) From grand canyon TO phoenixIMG_7485(세도나, stake park slide lock).JPG : 미국 서부 1월 2일(여덟째 날) From grand canyon TO phoenixIMG_7475(그랜드캐년 east rim).JPG : 미국 서부 1월 2일(여덟째 날) From grand canyon TO phoenix

여덞째날 : 1월 2일(월), 그랜드 캐년에서 phoenix, 4시간 50분, 406㎞

 

일정 : 숙소(tusayan)→Grand cannyon view point→ 64번도로→cameron→89번도로→ plagstaff→89A 도로→ sedana →179번도로→ 17번 고속도로 → phoenix Glendale

    숙소 : springhill suites phoenix Glendale/peoria(phoenix), 67$(세금포함)

 

  Tusayan에서 밤에 별을 보려고 나갔으나 그다지 생각보다 별은 빛나지 않았다. 조용한 호텔에서 편히 쉬고 아침은 간단하게 준비하여 출발을 했다. 다시 그랜드 캐년 국립

 공원 정문을 통과했으나 전날 발급한 입장료를 보고 패스, 겨울철 아침인지라 조용하며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Moran point에서 하차하여 주변을 사진에 담고 경치를 관람하였고, Desert view로 옮겨 주변과 경치를 관람하였고, 이제 이 경치를 더 볼수 없는 것에 대한 미련을 뒤로 하고 계속 캐머런으로 향하며 길을 재촉하는 중 도로 변 곳곳에 인디언 마을과 인디언들이 판매하는 소규모 행상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100년 전에는 주인이었는데 초라한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89번 도로를 타고 플래그스텝에 12시경에 도착했다. 계속 된 여행인지라 식구들은 차만 타면 잔다. 주변 경치를 바라보고 대화를 나누기보다는 잠부터 청한다. 차량 기름과 점심 식사를 위해 도로변에 위치한 마켓에서 주문을 하여 마켓 휴게소에서 식사를 했다.

   휴식을 취한 후 세도나로 출발하는데 이 길은 세계적인 드라이브길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설악산 한계령이 넘어가는 길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세도나로 들어가기 전에 State Park라는 slide Rock이다. 입장권을 내고 휴식을 취할 겸 산책과 사진을 찍고 에어포트 메사로 가서 세도나 시가지와 볼트 기를 받고 출발을 했는데 어둡기 전까지 피닉스에 도착하기 위해서 쉬지도 못하고 붉은 산과 아름답게 지어진 주택 등을 눈에 담고 출발했다.

   피닉스 숙소(springhill suites phoenix)에 도착은 오후 4시 30분 경 체크인을 하고 들어서는데 유럽 풍의 아름다운 호텔이었으며 종업원들이 친절했다.

여독을 달래며 호텔 내에서 저녁을 지어 먹고 형준이는 숙소 내 헬스장에 가서 놀고 우리 가족은 근처에 있는 매장을 구경하는데 (타겟과 신발, 의류 매장) 살 만한 물건이 마땅치 않아 구경만 하고 들어와 내일을 준비하느라 일직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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