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 4년만에 글을 올리네요. 아들 병수 대입 등등으로 한동안 미국과는 연을 맺지 못하다가 수능을 마치고 이제 떠납니다.

저희 가족의 여행을 올릴 에정이니 같이 공유해 주시고 간접 경험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일정 : 한국(1.6 - 1.29) 미국(1.6-1.27)

   여행 코스는 2008년 여행했던 로스엔젤레스-그랜드 서클- 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일정과 거의 비슷합니다. 남들은 가본 곳을 왜 또 가냐고 하지만 한 번 가 보았다고 다 아는 것은 아니고 우리 부부에게 미 서부는 각인이 된 곳이라 또 가게 되었답니다.  이번 여행 중 가장 신경을 쓴 곳은 패리아 캐년(웨이브)입니다. 지난 9월 인터넷 로터리에 당첨되어 16일 갑니다. 눈이 내리지 않게 날이 도와주길 바랍니다.

 

2. 항공권

 4년만에 항공권 검색을 하니 항공권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우리 가족은 6월 전일본공수에서 나온 저렴한 티켓(124만원. 항공료 70만원, 택스 54만원)을 샀습니다.

 

3. 숙소

 총 21박을 하는데 12박은 체인 모텔 중 아침 식사가 가장 좋은 것 같아서 베스트 웨스턴 모텔을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병수, 지민이와 같이 다닐 여행이 쉽지 않을 것 같고 공원내에서 자연을 벗삼아  1박을 하고픈 마음에서이번에는 모뉴멘트 밸리의 더 뷰 호텔과 그랜드 캐년의 선더버드 랏지  그리고 데쓰밸리의 퍼니스 크릭 랜치를 예약하였습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시내보다는 산 호세와 산 라파엘등 인근 도시에서 숙박을 하였는데 핫 와이어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도 핫와이어로 호텔을 낙찰하였는데 트럼프호텔을 받았습니다. 카지노가 없지만 인터넷이 되고 주방도 있어서 나름 좋습니다.

 

4. 차량

 예전에는 허츠에서 럭셔리급으로 차를 빌려 운정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모뉴멘트 밸리 드라이브와 웨이브 등 비포장 도로도 운전해야하기에 같은 가격대인 SUV를 빌렸습니다. 쉬보레 이퀴녹스급이라고 하네요^^

 

5. 식사

 라스베가스 트럼프호텔과 국립공원을 제외한 다른 호텔은 조식을 제공하는 호텔이라 점심, 저녁만 신경을 쓰는데 한인슈퍼에서 재료를 구입해 한식을 하고 외식을 하려고 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시간되는대로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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