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160번도로와 190번 도로를 타고 데쓰 밸리로 행하였다. 이제 네바다와도 아듀. 다시 캘리포니아로 들어가면서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게 됨이 진한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플래닛 헐리우드를 나오니 그렇게 맑던 하늘에 구름이 잔뜩 꼈다. 오 마이 갇. 데쓰 밸리에서 별의 향연을 못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나중에 현실이 됨) 

 

데쓰 밸리 공원 입구에서 한 컷 찍고 공원내로 들어갔다.

이 공원 동쪽 입구는 무인 계산기만 있다. 여기서 지도를 챙겨야하는데 잊고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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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들린 곳은 데쓰 밸리를 조망할 수 있는 단테스 뷰였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10여마일 달려 산 정상에 올라가 전경을 조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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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스 뷰를 내려와 들린 곳은 바위가 아름다운 지브리스키 포인트로 낮은 언덕을 올라가 이곳 저곳을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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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퍼니스 크릭 호텔을 지나 좌회전 길로 들어 섰다.

6년전 보지 못한 배등 워터를 가기 위해서 였다. 먼저 쭉 내려가다 악마의 골프장에 갔다.

비포장이라 뒤에 따르던 차는 먼지를 옴팍 뒤집어 썼을 것이다.

병수와 엄마는 이곳에서 소금을 보고 흠뻑 정취에 빠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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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나와 아래로 내려가 배드워터에 이르렀다.

세상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낮은 배드 워터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지민이 뒤에 잇는 산 중턱에 하얀 글씨가 보인다. 이 지점이 해발고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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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밭을 좀 걷다가 우리는 다시 도로로 올라와 숙소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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