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은 좋아 보인다. 원래 오늘은 투싼까지 가 서와로 국립공원을 보는 것이었는데

병수 엄마가 치리카후아 공원 가기를 원해 일정을 변경하였다

270마일. 4시간이 걸리는 만만치 않은 거리이다. 서둘러 식사를 하고 출발^^

10번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186번 주도를 갈아타고 공원에 도착하니 1

비지터센터에 가니 한국인 가족 일행분이 계셨다

자석을 사고 피크닉 에어리어로 가서 식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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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본격적인 구경에 나섰다

치리카후아가 스페인계 말인 줄 알았는데 아파치족의 치리카후아족에서 유래가 됬다고 한다

제일 먼저 들린 곳은 해발 6870피트(2093m)에 위치한 마시이캐년에 갔다

6년전 왔을 때에는 눈이 많아 볼거리가 적었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트레일도 하였다

돌 사이에 녹색이 들어 간 모습이 이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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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슈가롭 마운틴 트레일 장소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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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다소 탐탁치 않은 마음으로 향하였는데 

산 정상을 오르는 트레일치고는 경사가 완만한 것이 나이드신 분들이 걷기에도 무난하였다

산을 돌면서 다양한 암석이 있는 부분과 

산 아래 넓게 펼쳐진 평원이 엇갈려 나타나는 모습 또한 장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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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간상 정상까지는 못가고 중간에서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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