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러메다 인 앤 슈이트의 아침식사는 그다지 훌륭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주방이 있기에 나름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식당에서는 빵 종류만 챙겼다.

4불의 통행료를 내고 베이 브리지를 건너서 향한 곳은 유니온 스퀘어, 

지하 공용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니 어! 날이 만만치 않게 춥다. 

다시 옷을 입고 나오니 메이시백화점이 눈에 들어 온다. 7년전 여기 왔을 때 들려서 구경한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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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앞에 시티 투어 버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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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 광장을 보니 가는 날이 장난이라 한창 공사중이다. 이런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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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쉬워 광장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다. 한쪽에 saks 5th avenue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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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주변을 이리 저리 둘러 보았다. 그 와중에 케이블카도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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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먹은 테드 스테이크가 보여 애엄마에게 이른 점심을 먹자니 답은 no!! 

저녁에 웬디스에 가잔다.

그리고 분위기를 보니 피어 39에 갈 분위기도 아니라 팰리스 어브 파인 아츠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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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 그런지 파인 아츠 주변에 차를 주차시키기가 힘들었다. 

빙글 빙글 돌다가 공간이 보여 주차를 하고 나왔다. 

호수를 곁들인 이 건물은 1915년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목조로 축조한 건물로 박

람회 후 철거될 운명이었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 남아 

지금까지 시민 및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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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락' 에서 숀 코네리와 딸이 만난 장소로도 유명한 이 건물 곳곳을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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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및 주변 건물 모습이 정겨워 보였다. 

호텔서 갖고 온 빵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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