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5 09:48
식사 후 애엄마는 호텔에 남아있고 우리는 m&m's 까지 밤거리를 걷기로 하였다.
호텔을 나서니 베네치안호텔 종탑이 먼저 반겨준다.
반대편에는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이 보이고..
하라시호텔도 보인다.
거리를 배경으로 애들을 한 컷..
LIN Q라는 호텔이 눈에 들어 온다.
벅시 영화로도 나왔던 라스베가스 최초 호텔 플라맹고도 보인다.
11년전 패키지로 와서 봤던 성인쇼인 주빌러쇼를 하는 발리스..
작년 20배의 이득을 안겨 주었던 시저스 팰리스가 반대편에 보인다.
파리스 호텔도 보이고..
각종 쇼 티켓을 저렴하게 파는 티켓 박스도 보인다.
길을 걷다보니 반대편 벨라지오 호텔에서 분수쇼를 한다. 잠시 서서 구경을..
작년에 걷다가 뒤돌아 갔던 플래닛 헐리우드와 아리아가 저기 보인다.
플래닛 헐리우드 육교에 올라가 오던 길을 배경으로 한 컷!!
할리 데이비스가 걸려 있는 호텔도 보이고.. 참!! 매춘을 가요하는 호객행위가 너무 많다.
작년에는 겪지 않았는데. 그리고 길거리 에스칼레이터도 작년과 달리 작동하지 않는다.
경기가 안좋아서 그러나??
시티센터에 위치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루이비통 건물도 보인다..언제 한번 가보려나!!
코카콜라병으로 유명한 코카콜라 상품점을 지나.
오늘 목적지인 m&m's에 들어가 아이들에게 기념으로 선물을 사주었다.
그 후 되돌아와 플래닛 헐리우드에 들려 얼 어브 샌드위치에서 내일 아침 먹을 샌드위치를 샀다.
아! 이번에 보니 베네치안호텔에도 랍스터 미가 입점한 것을 보았다. 비록 사먹지는 않았지만..
플래닛 호텔의 옛 이름이 알라딘이라 미러클 마일 숍의 풍경이 전반적으로 아라비아 풍이다.
베네치안호텔로 돌아와 새벽 세시까지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을 보았다.
준결승전까지는 병수만 보았는데 내일 일정이 라스베가스 시내에만 있고
체크 아웃이 11시라 마음 놓고 시청하였다. 연장전까지 가 진 것이 아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