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게으름을 피웠더니...
오늘 허접한 여행기 마지막 편이니다 ^^
페이지에서다시 모합으로 왜 그리 코스를 잡았는지
아마 지난번 여행때 델리케이트 아취에서
별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것이 마음속에 남아 있었던가보다
그래서 다시 모압으로....
아주 한가롭게 가면서 왜냐하면 밤까지만 도착 하면 되니....
옆길 로 들어가서 기웃 거려보기도 하고
한적한 이런길을 ....
이 근처 어딘가에 House on fire 라는 곳이 있는듯 (나중에 이곳 아이리스님 글을 보고 알았답니다)
그래서 알아야 같은길을 가도 여행을 제대로 할수있다는.....
느긋하게 달렸어도 일찍 도착한 델리 케이트 아취
여름보다는 사람이 적더군요
이번에는 델리 케이트 아취 가기 바로 전에 있는 윈도우에서 놀다 내려 왔습니다
올라가서 밖으로 내다 보면
이곳에서 별사진이나 찍을려고 했는데 구름이 몰려 오는 바람에...
이런사진도 찍어 보고...
구름 때문에 더 버티질 못하고....
내려 와서 이제는 집으로 가자 하고 하늘을 쳐다보니
아니 하늘이 벗어지네 다시 옆에 있는 주차장에서 한컷
결국은 구름 가득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하며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돌아 오는길을 잘못 선택 하는 바람에...
겨울철에는 절대 I- 70 타지 말아야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집에 돌아와보니 3400 마일을 달렸군요
허접한 여행기 읽어주신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