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공항에 등어와 제일 먼저 간 곳은 오늘 숙소는 렌터카회사였다.

그동안 허츠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긴 계약시간의 짜증때문에 허츠 골드에 가입하였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행동안 계속 골드 사무소에 들어가 확약을 받고 차를 받았다.

이번에 받은 차는 작년 여해때 받은 차와 같은 차량인 닷지였다.

옵션 기능은 떨어졌지만 익숙한 기능이라 운전하기에는 편했다.

787.JPG


라스베가스 도착이 늦었지만 노스 아울렛에 가 친구들 부인 선물을 장만하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Coach에서..

오늘 숙소는 시저스 팰리스. 310,000원에 예약을 하였다.

여기를 예약한 이유는 2년전 대박을 터뜨린 곳이고, 바카날 뷔페가 유명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호텔 내부에 노부 등 여러 호텔이 있었기에 눈썰미가 있는 나도 어렵게 숙소를 찾았다.

그러다 보니 9시가 넘었다. 한 친구가 느닷없이 한식을 먹고 싶다고 하여

식당을 찾다보니 MGM 옆의 진생이 떠올라 진생으로 갔다.

788.JPG

약간 으슥한 곳에 위치한 진생. 들어가 메뉴를 보니 고기 메뉴가 먼저 눈에 띈다.

789.JPG

하지만 우리가 먹고 싶은 것은 얼큰한 국물,

결국 우리는 육개장, 된장찌개, 해물탕으로 저녁을 해결하였다.

790.JPG

791.JPG 792.JPG

물론 양주도 시켰다. 나는 별로이지만 친구 하나가 강추한 처음처럼으로..

793.JPG


식사 후 여유있게 시내 야경을 구경하였다.

라스베가스를 처음 본 친구들은 야경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었었고..

794.JPG

795.JPG 796.JPG 797.JPG

벨라지오 앞에서 분수쇼도 보았다. 그런데 내 망원렌즈는 이것을 못잡아 폰으로 대신 ㅠㅠ

798.JPG

799.JPG


플래닛 헐리웃의 랍스터 미에서 오늘 야식을 준비하였다. 역시 탁월한 선택.

랍스터를 좋아한 친구들 덕분에 요리는 금방 아웃.

오늘은 모두 내려가 일확천금을 기대했지만 다들 ㅠㅠ

800.JPG

801.JPG 802.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2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4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7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9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6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6 2
1834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2 - 2일차 : Tuzigoot National Monument [3] file snoopydec 2015.02.26 4595 1
1833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4 - 2일차 : Sedona Devil's Bridge trail(세도나) [2] file snoopydec 2015.02.26 6650 1
1832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5 - 3일차 : Sedona Airport Loop Trail(세도나) file snoopydec 2015.02.27 5196 1
1831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6 - 3일차 : Sedona(세도나) file snoopydec 2015.02.28 7646 1
1830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8 - 4일차 : Montezuma Well [2] file snoopydec 2015.02.28 6438 1
1829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9 - 4일차 : Montezuma Castle National Monument file snoopydec 2015.02.28 6485 1
1828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12 - 6일차 : Arizona State Capitol, Wesley Bolin Memorial Plaza & South Mountain Park [4] file snoopydec 2015.03.03 5528 1
1827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18 - 10일차 : Tucson Mission San Xavier Del Bac file snoopydec 2015.03.16 5750 1
1826 [2015.3 애리조나 & 유타] 컬러풀 꽃 한 송이, 그랜드서클 여행기 No.3 [2] file LEEHO 2015.03.23 3403 1
1825 [2015.3 애리조나 & 유타] 컬러풀 꽃 한 송이, 그랜드서클 여행기 No.6 캐년랜드 국립공원 [1] file LEEHO 2015.03.24 2869 1
1824 [2015.3 애리조나 & 유타] 컬러풀 꽃 한 송이, 그랜드서클 여행기 No.7 모뉴먼트밸리 [14] file LEEHO 2015.03.25 3461 1
1823 미서부 자동차여행을 마치고,,, [2] sylvia 2015.03.26 3446 1
1822 2015.5. 6인 가족여행 - 그랜드캐년 사우스카이밥트레일 (south kaibab trail ) [10] file 긴팔원숭이 2015.05.15 3877 1
1821 2015.5. 6인 가족여행 - 요세미티 미스트 트레일 ( mist trail) [4] file 긴팔원숭이 2015.05.15 4041 1
1820 2015.5 6인 가족여행 - 그랜드써클과 요세미티 트레일들 2. [2] file 긴팔원숭이 2015.05.17 2482 1
1819 왕초보의 좌충우돌, 그러나 환상 그 자체였던 열흘간의 서부여행 [6] 항상네곁에 2015.05.27 2595 1
1818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 여행 현장 중계 [11] snoopydec 2015.05.28 2807 1
1817 2015.5 6인 가족여행 - 모뉴먼트밸리 비포장 도로 [11] file 긴팔원숭이 2015.06.08 5474 1
1816 미서부 및 Yellowstone 여행기 (2 편) [4] file 막켄나의 황금 2015.06.11 3593 1
1815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5 - Las Vegas에서 Monument Valley까지 [5] file snoopydec 2015.06.19 7182 1
1814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3 - 여행 준비 및 여행지에서 할 일 [4] snoopydec 2015.06.15 11092 1
1813 라스베가스, 엘에이 경험기 [5] file yocean 2015.06.19 3979 1
1812 덴버에서 모압 까지...잘 다녀 왔습니다 [4] file 청산 2015.06.27 2710 1
1811 덴버 에서 모압까지 2탄 [2] file 청산 2015.06.29 2367 1
1810 미서부 및 Yellowstone 여행기 (4편) [8] file 막켄나의 황금 2015.06.30 2475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