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아웃을 하고 식사를 하러 간 곳은 사하라호텔 주변에 있는 이조곰탕이었다.

아무래도 도심지가 아니다 보니 어제 식사한 진생보다는 편한 분위기였다.

육개장, 곰탕 등 본인 취향대로 식사를 하고 계산을 하였는데,

총무인 수식이는 아직 팁문화가 어색한가보다.

팁을 내는 것에 아까운 표정을 짓는 것을 보니(그러나 여행 후반기 그는 완전히 적응했다.)

803.JPG

804.JPG 805.JPG 806.JPG


가다가 콜로라도강 경관 포인트가 있어 잠시 한 컷.

807.JPG


웨스트림 가는 중간에 죠수아 트리 군락지가 있어서 한 컷을

808.JPG


그리고 종착지 다가서도 포인트가 있어서 한 컷. 지질을 공부하는 친구는 물만난 듯 탐사에 열중.

아마 우리 여행 예정 시간이 길어질 듯..

809.JPG


웨스트림가서 우리는 스카이워크 및 식사를 포함한 옵션을 개인당 80여불에 구매하였다.

나 혼자였으면 이렇게 안할텐데 친구들은 스카이워크를 원해스리..

처음 간 곳은 민속 마을. 그런데 너무 허접한 곳. 작년보다도 꾸밈 및 입장 장소가 줄어들었다.

두번째는 스카이워크가 있는 이글 포인트.

개인적으로 스카이워크보다 이글 포인트가 더 좋다.

작년에는 안개때문에 못봤는데 오늘은 너무 화창하여^^

810.JPG

망원렌즈 덕으로 스카이 워크도 땡겨 본다.

811.JPG


개인적으로 이 공원에서 제일 좋은 곳은 구아노 포인트.

콜로라도강 및 협곡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서 좋다.

812.JPG

813.JPG 814.JPG


그리고 여기서 점식식사를 닭고기로^^.

생수병에 참이술을 챙겼는데 중간에 잃어버려서 친구들은 급 우울중.

잃어버린 나는 눈을 못들고(세상 불공평. 나는 기사라 마시지도 못하는데 ㅠㅠ)

815.JPG


라스베가스로 오다 후버댐에 들렸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다리 입장은 금지.

댐 동편에 주차 시키고 친구들은 구경.

나는 서편으로 가면서 친구 픽업..

아무래도 이번 여행 예정 시간보다 많이 딜레이될 것 같다..

816.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09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3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7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8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0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0 2
559 grand circle-1(LA~grand cayon) [2] 지유아빠 2006.05.29 3249 93
558 8일간 미서부여행기 - 세째날 6월25일 일요일 Page 엔텔롭캐년, 모뉴먼트밸리 [1] 기돌 2006.07.18 3855 93
557 덴버, 러쉬모어, 옐로우스톤, 그레이셔 그리고 록키 마운틴(열번째날) [5] 베가본드 2006.08.26 4068 93
556 Juni 가족의 Thanksgiving day 1박2일 여행(1) [3] Juni 2006.11.27 7617 93
555 LA 및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마치고 [2] Dylan 2008.02.11 4819 93
554 미국 여행을 마치면서(2) (유니버샬) swiss 2003.02.07 6052 94
553 7년만의 미국여행2 [3] 프리롤 2003.04.28 4124 94
552 예민한곰 여행 다녀왔습니다.(미국서부여행후기) [7] 예민한곰 2004.01.30 5492 94
551 캐나다 미서부 15박 16일 경과 보고드립니다(너무 늦었죠?) [10] 권정욱 2004.04.21 3754 94
550 제 9일차 ---- 4/30 이성민 2004.05.16 3278 94
549 제11일차 ---- 일(5/2) [1] 이성민 2004.05.17 3284 94
548 끝나지 않는 C의 오바 이성민 2004.05.18 3393 94
547 미 서부지역 여행 후기 [6] 문강 2004.05.30 7115 94
546 저도 다녀왔답니다. [2] 이현준 2004.08.09 2809 94
545 미서북부 5500마일 대장정 -Grand Teton편 [2] 이소라 2004.08.15 4321 94
544 30일간 미국여행기 (3)--- San Jose--Yosemite- Fresno [1] LOVE 2004.09.04 4897 94
543 우왕좌왕~ 미국서부여행 준비 [1] 제로니모 2004.09.08 3133 94
542 미서북부 5500마일의 대장정 - 캐나다로 향하는 길 [2] 이소라 2004.09.12 3660 94
541 30일간 미국여행기 (10)- Portland ---Colombia River---Seattle--Portland LOVE 2004.09.17 3182 94
540 30일간 미국여행기 (16) Salt Lake City--Reno--Lake Tahoe--San Jose 마지막 여행기 [6] LOVE 2004.09.20 3253 94
539 9일간 미서부여행기 ⑦ LA-산타모니카 [1] 박좌범 2004.10.02 3539 94
538 15일간 자녀와 함께한 여행기1(SFO-오크허스트) [2] swiss 2004.10.08 4542 94
537 미국여행에서 느낀점들... 1 [2] sunny 2004.11.22 3926 94
536 미국여행기(우리집에서 Anaheim까지) [4] 제로니모 2005.02.18 3433 94
535 victor님, baby님등 도와주신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2] 김현기 2005.03.03 2575 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