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8시쯤 호텔을 떠나  10시쯤 Capitol Reef 도착해서 차로 1시간 남짓 돌아봤습니다. Scenic Drive 따라 가다보면 Capitol Gorge 가는 비포장 도로가 나옵니다.


The Castle

crop030916 - Capitol Reef NP (2).JPG



Capitol Gorge 있음

crop030916 - Capitol Reef NP (6).JPG



Egyptian’s Temple

crop030916 - Capitol Reef NP (12).JPG



Chimney Rock

crop030916 - Capitol Reef NP (18).JPG



Capitol Reef 떠나 높은 산을 넘고 넘어 아슬아슬한 Utah Scenic Byway 12번을 타고가는 Bryce Canyon으 가는 길도 장관입니다. 양쪽 절벽 1차선 도로는 정말 죽음입니다.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습니다.

 

2시쯤  Bryce Canyon 도착해서 Visitor Center 들려서 일몰을 보기에 제일 좋은 곳이 Bryce Point info 얻고 차로 다른 포인트들을 돌았습니다


Sunrise Point

crop030916 - Bryce Canyon NP (6).JPG



Sunset Point

crop030916 - Bryce Canyon NP (16).JPG



Inspiration Point

crop030916 - Bryce Canyon NP (29).JPG


Bryce 에서 제일 높다는 Rainbow Point

crop 030916 - Bryce Canyon NP (24).JPG



포인트들을 돌고 일몰까지 시간이 남아서 얼른 나가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직 시즌이 아니라 인기있는 곳이 공사를 하고 있어서 Foster’s Family Steak House 갔습니다.  샐러드바는 작기는 했지만 신선했고 스테이크는 별로 였어요, 신랑은 닭고기 튀김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 Bryce Point 도착을 했는데 모든 사람이 “SPECTACULAR!” 외치면서 캐년을 내려다 봤어요. 해도 지고 고도도 높고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져서 저는 20 버티다 들어와 버렸고 아이들은 사진만 찍고 들어가버렸고 남편만 혼자서 40분정도 버티고 있었는데 제가 일몰과 거의 다름이 없는 사진을 찍어서 들어왔더라구요.  이번 여행중 일몰을 보는 마지막 날인데 이날도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근데 집에 돌아와 사진을 보니 ! 멋있네요.


제가 일몰

crop030916 - Bryce Canyon NP (35).JPG



남편이 찍어온 일몰

crop030916 - Bryce Canyon NP (51).JPG



얼른 얼른 발길을 돌려 Zion으로 떠납니다.  호텔은 Cliffrose Lodge 잡았는데 옛날 식으로 지어진 호텔이긴 하지만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 침대도 편했어요.  계획에 없던 일출을 봐야하고 늦은 점심을 먹은 관계로 저녁은 과일 먹고 그냥 잤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04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1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5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6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83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3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4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78 2
531 글래셔 국립공원~내 캠프 사이트에 나타난 그리즐리 베어:곰!!! [9] file 미쿡방낭자 2019.08.21 1204 0
530 후기: 워싱턴-오레곤-캘리포니아 2주 여행 + 동부 1주 잘 다녀왔습니다. [2] file kyw0277 2019.08.22 994 0
529 여름방학 미국 서부 가족여행 1편~~(수정) [11] 다즐링 2019.08.22 1780 1
528 엄마와 함께한 8월 서부 국립공원 여행기 1 [1] file 영나 2019.08.26 1084 2
527 여름방학 미국 서부 가족여행 2부 [12] 다즐링 2019.08.27 1232 2
526 여름방학 미국 서부 가족여행 3부 [4] 다즐링 2019.08.30 1389 1
525 2박 3일의 3대 캐년 맛보기 [1] 락기 2019.08.31 1073 1
524 Joffre Lakes Provincial Park [1] file 부털이 2019.09.20 667 0
523 뉴욕 근교 - Breakneck trail [2] file 다시보자 2019.09.20 805 0
522 9월 27일 Maroon Bells 단풍 현황 [7] file 구리 2019.09.28 927 1
521 2017년 추석 그랜드 서클 투어 후기 [4] file 흑색창기병 2019.10.05 1226 0
520 미서부 (California, Oregon, Washington) + Canada 여행_Day 6,7 file 미국고고씽 2019.10.08 1011 0
519 신비스러운 Homestead Crater 분화구 온천 입수 체험 [2] file 상추사랑 2019.10.10 939 2
518 10월 옐로스톤 여행 간략 후기 남깁니다 - (1) [3] file exorbitant 2019.10.11 1350 2
517 60대 초반 부부의 요세미티 힘든 여행경험. [4] WIKIRI 2019.10.14 1525 1
516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1 - 일정 [3] file 구리 2019.10.14 1389 2
515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2 - 준비 [2] file 구리 2019.10.16 1197 1
514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3 - Zion, Bryce Canyon, 숙소 [2] file 구리 2019.10.18 1284 1
513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4 - Capitol Reef, 렌터카 [5] file 구리 2019.10.19 1095 2
512 10월초 LA인아웃 그랜드서클 후기입니다 [3] 손을펴라 2019.10.20 1345 1
511 미서부 초보 자동차 여행 경험담 (초보님들은 도움 되실듯^^) [8] 여릭 2019.10.20 3813 1
510 환상적인 Big Bend National Park 빅벤드국립공원 (20191018, Fri) [2] file 상추사랑 2019.10.20 3578 2
509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5 - Arches NP [6] file 구리 2019.10.20 1018 1
508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6 - Canyonlands NP [2] file 구리 2019.10.21 945 1
507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7 - Salt Lake City [2] file 구리 2019.10.22 1074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