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거실에 있는 쇼파베드에서 자서 그런지 푹 잤다.

밝은 아침 나가서 호텔 전경을 보니 지중해와는 거리가 먼듯..

1054.JPG


여기는 아침 식사가 안되서 주방에서 끓인 라면과 밥으로 해결 후 출발

오늘 메인 볼 곳은 임페리얼 샌드 듄.

이 곳을 가기 위해 10번 고속도로와 86번 국도를 이용하였다.

86번 국도를 이용할 때에는 salton sea(호수)가 있는데 도로가 호수와 역방향이라

제대로 구경을 못하고 패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면서 구입한 빵으로 점심을

(애리조나로 들어가면 1시간을 까먹기 때문임)

el centro에서 최남단 고속도로인 8번을 타고 가다 임페리얼 샌드 듄에 들어 섰다.

1055.JPG

샌드 듄은 8번 고속도로를 가운데 두고 펼쳐졌다.

1056.JPG


그리고 멕시코에도 연결되 사막 사이에 국경선이 놓여졌다.

1057.JPG

1058.JPG 1059.JPG

공원에 가 주차를 하고 보니 캠핑카를 갖고 와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도 언젠가는 저런 여행을 해야 하는데^^

1060.JPG

1061.JPG

잠시 사막 언덕을 올라 갔는데 마이 힘들다..

1062.JPG

몇몇 사람들은 4륜 오토바이를 타는데 가만히 보니 빌린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갖고 온 것이다.

빌린 것이라면 우리도 빌려 탈텐데.

1063.JPG


언덕에 올라가 보니 고속도로 건너 편 사막이 보인다.

1064.JPG

1065.JPG

여기서도 4륜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이 보인다.

1066.JPG


공원을 나와 캘리포니아 접경지역에 오니 기름이 바닥이 나 빨간 불이 들어 온다.

1갤런에 2.2불 워낙 배기량이 커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45불에 만땅이 된다. ㅋㅋ

오늘 숙소는 유마에서 110마일을 더 가야하는 길라 밴드의 베스트 웨스턴..부지런히 달려갔다.

그래도 좋은 광경이 보이면 내려서 한 컷.

1067.JPG


숙소에 도착하니 호텔 로비가 우주선 모양이다. 호텔명도 space age.

그리고 한적한 시골 마을이다. ​ 저녁 노을이 한적해 보인다.

1068.JPG

1069.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91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8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3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60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3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63 2
1854 서부출사여행 후기 - (1) Zion Canyon [1] 푸키 2014.07.09 2978 1
1853 옐로스톤과 그랜드티턴 여행후기 [5] 파라다이스 2014.07.08 5406 1
1852 서부출사여행 후기 - (2) Bryce Canyon [2] 푸키 2014.07.09 2623 1
1851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1일차 (2014.02.03) - 출발 및 샌프란시스코 도착 [2] file 반야 2014.07.09 7404 1
1850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2일차 (2014.02.04) - 샌프란시스코 및 요세미티 외곽 [2] file 반야 2014.07.10 4617 1
1849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3일차 (2014.02.05) -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둘러보다 [4] file 반야 2014.07.11 4713 1
1848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5일차 (2014.02.07) - 로스엔젤레스 시내 투어(1) [3] file 반야 2014.07.14 3994 1
1847 2014 대륙횡단 여행 12 (Crater Lake, Oregon Coast, Portland) [2] file 윰스 2014.07.17 4897 1
1846 캐나다 록키, 밴프 [3] file sedaek 2014.07.24 3636 1
1845 2014년7월초 워싱턴/오레건주 여행기 [3] file dune 2014.07.25 7703 1
1844 환상적인 모뉴먼트밸리 The View Hotel Premium Cabin [2] file saba 2014.08.04 10213 1
1843 멕시코 가는 길 [1] 맹간지 2014.08.13 2454 1
1842 2014 대륙횡단 여행 18 (Denver/Boulder/Colorado Springs) [2] file 윰스 2014.11.23 4987 1
1841 아이리스님이 인명을 구조하셨네요 ^ ^ [1] 인민배우 2014.10.27 2737 1
1840 미 서부 가족 여행 2014. 4. 22 - 5.7 [3] jsph 2014.11.18 3542 1
1839 2015 병수의 미서부 여행 - 준비 [2] 테너민 2015.01.08 2880 1
1838 멕시코에서 떠난 미서부 겨울 여행. 아민 2015.01.10 4821 1
1837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10일차 (2014.02.12),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국립공원 [2] 반야 2014.12.16 5273 1
1836 요세미티 국립공원 - Taft Point / Yosemite Lodge at the Fall [1] 기돌 2015.01.14 4387 1
1835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1 - 준비 및 1일차 [1] file snoopydec 2015.02.25 8349 1
1834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2 - 2일차 : Tuzigoot National Monument [3] file snoopydec 2015.02.26 4595 1
1833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4 - 2일차 : Sedona Devil's Bridge trail(세도나) [2] file snoopydec 2015.02.26 6649 1
1832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5 - 3일차 : Sedona Airport Loop Trail(세도나) file snoopydec 2015.02.27 5196 1
1831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6 - 3일차 : Sedona(세도나) file snoopydec 2015.02.28 7646 1
1830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8 - 4일차 : Montezuma Well [2] file snoopydec 2015.02.28 6438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