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흐리다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아직 하늘은 파랗다.

아침을 먹고 먼저 간 곳은 어제 밤에 달려온 유타 128번 도로.

애엄마가 다시 갈것을 강요하였기 때문이었다.

다시 거슬러 얼라가 128번 도로로 들어섰다.

붉은 절벽 사이로 흐르는 콜로라도강. 아침부터 신선함을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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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두워지기전 본 모뉴멘트 밸리 비슷한 지형까지 가면서 본 지형은

왜 시닉도로란 이름을 붙였는지 알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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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달 밝은 강엔....'

노래에 나오는 콜로라도강치곤 작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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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휘황찬란하게 빛난 곳을 밝은 아침에 보니 랏지였다.

다음에 올때에는 여기 머물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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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압에 오니 11시. 로컬 맛집인 밀트 버거에 들렸다.

마침 11시 오픈이라 오픈 바로 음식을 주문하였다.

사진에는 없지만 차안에서 먹는데 다들 맛있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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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191번 도로를 타고 남하.

친구들과의 여행, 가족들과의 여행 중 동선이 겹쳐지는 곳은 거의 없지만 이 길은 동선이 겹친다.

여행마다 스친 곳이지만 산 위에 놓인 차 앞에서 내려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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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1번 도로 변에 있는 뷰트에서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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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햇으로 가는 163번 대신 191번 도로를 계속 타고 내려 오니

오른편으로 모뉴멘트 밸리가 보여 망원렌즈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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