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다시보자입니다.

3년전에 본 사이트를 통해 얻은 좋은 정보로 뉴욕<>LA 대륙 왕복을 무사히 마쳤고, 2년전에는 캔사스시티까지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치는 바람에 집에만 칩거하다가...

올해...기다리고 기다린....세도나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3년전에 다녀오고, 세도나와 너무나도 큰 사랑에 빠져서...세도나..세도나..만 외치고 다녔죠.

세도나의 볼텍스의 기운때문에 그런가...암튼 이상하게 세도나가 너무나도 좋더군요.


바쁜 일정을 잠시 뒤로하고 5월초에 6박 7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진 줄이는 방법을 몰라...여러편에 걸쳐서 후기를 올려야 할것 같네요.^^




IMG_3430.jpg


달러에서 빌린 머스탱 컨버터블!

비용은 7일 빌리는데 $400정도 했습니다.

제일 작은 컴팩트카가 $200정도 했는데, 가격차이가 얼마 안되어서 컨버터블로 빌렸는데..이게..신의 한수!!!

7일동안 정말..너무..즐겁게 운전했습니다.

평소에 컨버터블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이 맛에 컨버터블 타는구나...싶었습니다.

후에 또 쓰겠지만...모뉴먼트 밸리에서 플래그스태프로 돌아오는 늦은 밤길에...뚜껑 열고 운전하니...하늘의 별이 쏟아지는게...진짜 예술이었습니다.

암튼 컨버터블을 선택한 것은 100%를 넘어...50000000% 대만족이었습니다.



IMG_3600.jpg

지난번 여행때도 매일 아침마다 들렀던 커피팟 레스토랑.

세도나에 갈일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IMG_3614.jpg

커피가..대박!!!!


IMG_3641.jpg

첫날은 가볍게..벨락부터 시작합니다.

눈누난나~

IMG_3687.jpg


IMG_3735.jpg

5월초의 날씨치곤 살짝 싸늘했습니다.


IMG_3753.jpg

캬.....이맛에 세도나 오는것 아니겠습니까!!!



IMG_3847.jpg

오전의 트래킹을 마치고...잠시 낮잠잤다가 오후엔 캐세드럴락으로 고고!!!!

캐세드럴락은 세도나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IMG_3870.jpg

트래킹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좁은 바위틈을 올라가는게 조금 어려울 뿐...대체적으로 쉬운 난이도 입니다.


IMG_3910.jpg

역시...세도나!!!!!!!


사진이 여기까지 밖에 안올라가네요. ^^

다음편에 계속 이어집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4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7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0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1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16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7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08 2
2562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3일차 - 데쓰밸리(아티스트 포인트, 골드캐년 등) file 테너민 2016.03.30 3915 0
2561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 데쓰밸리(Ubehebe Crater, 샌드듄) file 테너민 2016.03.30 4454 0
2560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3일차 - 데쓰밸리(모지이크캐년, 파나민트 스프링스) file 테너민 2016.03.30 4212 0
2559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4일차 - 395번도로, 비숍 file 테너민 2016.03.30 4382 0
2558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4일차 - 모노레이크, 레이크 타호 [2] file 테너민 2016.03.30 3663 0
2557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5일차 - 레이크 타호, CA-140번 도로 file 테너민 2016.03.31 3267 0
2556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6일차 - 요세미티 국립공원 file 테너민 2016.03.31 5488 0
2555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6일차 - 리들리 한인 유적지 file 테너민 2016.03.31 3382 0
2554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7일차 - ca 41번, 모로베이, ca 1번 도로 file 테너민 2016.03.31 3393 0
2553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8일차 - ca 1번도로, 산타 모니카 file 테너민 2016.03.31 3267 0
2552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8일차 - 헐리웃, 펠로스 버디스, 알래스카 횟집 file 테너민 2016.03.31 3279 0
2551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9일차 - 엘에이 대한항공 퍼스트 라운지 등 file 테너민 2016.03.31 5022 0
2550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9일차 - A 380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탑승기 [1] file 테너민 2016.03.31 4404 0
2549 플로리다 여행 후기 및 주의사항 [5] file 승우아빠 2016.04.02 7791 0
2548 [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27, Glacier National Park [17] file LEEHO 2016.04.05 5424 0
2547 덴버공항 출도착 서부여행 후기 [4] 수민 2016.04.06 3693 0
» 애리조나 여행후기 - 1(Sedona, 세도나) [3] file 다시보자 2016.05.21 10664 0
2545 16) Glacier National Park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file 겨미아빠 2016.05.17 4868 0
2544 17) Lava Hot Springs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file 겨미아빠 2016.05.17 3969 0
2543 애리조나 여행후기 - 2 (Sedona, 세도나) [3] file 다시보자 2016.05.21 5765 0
2542 18) Bonneville Salt Flats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file 겨미아빠 2016.05.24 3347 0
2541 19) Capitol Reef, UT 12 Scenic Drive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file 겨미아빠 2016.05.24 3861 0
2540 애리조나 여행후기 - 4 [3] file 다시보자 2016.05.30 5967 0
2539 1박2일 첫 캠핑 [4] file 부털이 2016.06.02 4357 0
2538 로드트립 콜로라도 1박2일 (May 2016) [2] file Jerry 2016.06.06 3107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