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1 01:0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다시보자입니다.
3년전에 본 사이트를 통해 얻은 좋은 정보로 뉴욕<>LA 대륙 왕복을 무사히 마쳤고, 2년전에는 캔사스시티까지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치는 바람에 집에만 칩거하다가...
올해...기다리고 기다린....세도나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3년전에 다녀오고, 세도나와 너무나도 큰 사랑에 빠져서...세도나..세도나..만 외치고 다녔죠.
세도나의 볼텍스의 기운때문에 그런가...암튼 이상하게 세도나가 너무나도 좋더군요.
바쁜 일정을 잠시 뒤로하고 5월초에 6박 7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진 줄이는 방법을 몰라...여러편에 걸쳐서 후기를 올려야 할것 같네요.^^
달러에서 빌린 머스탱 컨버터블!
비용은 7일 빌리는데 $400정도 했습니다.
제일 작은 컴팩트카가 $200정도 했는데, 가격차이가 얼마 안되어서 컨버터블로 빌렸는데..이게..신의 한수!!!
7일동안 정말..너무..즐겁게 운전했습니다.
평소에 컨버터블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이 맛에 컨버터블 타는구나...싶었습니다.
후에 또 쓰겠지만...모뉴먼트 밸리에서 플래그스태프로 돌아오는 늦은 밤길에...뚜껑 열고 운전하니...하늘의 별이 쏟아지는게...진짜 예술이었습니다.
암튼 컨버터블을 선택한 것은 100%를 넘어...50000000% 대만족이었습니다.
지난번 여행때도 매일 아침마다 들렀던 커피팟 레스토랑.
세도나에 갈일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커피가..대박!!!!
첫날은 가볍게..벨락부터 시작합니다.
눈누난나~
5월초의 날씨치곤 살짝 싸늘했습니다.
캬.....이맛에 세도나 오는것 아니겠습니까!!!
오전의 트래킹을 마치고...잠시 낮잠잤다가 오후엔 캐세드럴락으로 고고!!!!
캐세드럴락은 세도나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트래킹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좁은 바위틈을 올라가는게 조금 어려울 뿐...대체적으로 쉬운 난이도 입니다.
역시...세도나!!!!!!!
사진이 여기까지 밖에 안올라가네요. ^^
다음편에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