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지민이의 하와이여행 Pro-logue

2009.01.19 03:00

테너민 조회 수:3916 추천:6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 지민이의 미서부여행을 올렸던 테너민입니다.
3주간 서부여행 후 우리 부부는 아쉬움을 보충하기 위해 다시 한번 서부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런데 올해가 저희 부모님 고희라 두 분을 위해서 온 가족이 같이 여행을 하기로 계획하였고
두분의 건강상 고된 일주는 못하고 스태이형인 여동생의 권유로 하와이에서 2주간 머물기로 하였습니다.

미서부가 아닌 하와이라 여행기를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정보는 공유하여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여행은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입니다. 여행 총 인원은 15명이고요.

1. 여행 경비의 반을 차지하는 것이 항공요금이죠. 우리 가족은 네이버를 통해 11월초 45일 이전 판매가로 대한항공을 65만원에 구입하였습다. 택스는 47만원있고요. 그러니 1인당 112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참고로 60만원인 jal은 택스가 80만원이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셈이었죠. 대한항공을 끊어 동경에 경유하지 않고 바로 하와이에 가는 이로움도 생겼죠.

2. 15명의 대가족일 차는 3대를 빌렸는데 경비 절감 차원에서 HOT WIRE에서 빌렸는데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야하기 때문에 7인용 미니밴을 빌렸습니다. 풀 커버리지 옵션으로 680불에 빌렸습니다.

3. 대가족이다보니 숙소 문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숙소는 버팔로에 사는 동생이 적당한 곳을 물색하다 온 가족이 남의 눈치없이 머물수 있는 곳을 예약했습니다. 집을 통째로 빌리는 버케이션 렌탈 하우스로 2층 집에
방이 8개라 거금이 들었지만 기꺼운 마음으로 빌리기로 했습니다.  무선인터넷이 된다고 하니 솔깃했고요. 첫날 장을 봐서 식사는 주로 집에서 할 예정이고 어디를 구경할 것인가는 전체 식구가 움직일 곳과 개별 가족이 움직일 곳으로 구분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하나 하나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92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8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3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4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63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3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65 2
879 [참고] hotwire 숙소 예약시랑 허츠사 렌트시 참고하세요 :) [1] Annette 2009.03.14 4482 1
878 진영이의 일본 여행기 [1] victor 2003.09.29 4483 49
877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7일차 - 모뉴멘트밸리 드라이브 file 테너민 2016.03.14 4483 0
876 미서북부 5500마일의 대장정 -옐로우 스톤 [3] 이소라 2004.08.23 4485 96
875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3 (캘리포니아 북쪽 유레카, 멘도치노 근처) [1] 최머시기 2006.04.19 4485 95
874 [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26, Grand Teton National Park [2] file LEEHO 2016.03.27 4485 0
873 10박11일 미국 북서부 여행기 (Salt Lake City - Grand Teton - Yellowstone - Craters of the Moon - John Day Fossil Beds - Crater Lake) [3] Tricycle 2010.09.17 4487 1
872 잘 다녀왔습니다.(샌프란, LA, 라스베가스) [8] Helen 2004.09.20 4489 86
871 미국 대륙횡단 DAY-8 10월 5일 엘리스 ~ 신들의정원 ~ 덴버 file campbuddy 2013.04.17 4493 0
870 2011년 존 무어 트레킹 8 , Red Meadows - Agnew Meadows [2] 오대장 2011.10.09 4496 1
869 신들의 정원에 몰래 들어간 삐삐롱스타킹 - 아치스 국립공원 [3] 삐삐롱스타킹 2012.07.27 4498 1
868 Bega네 여행기 3 - 후버댐, 그랜드 캐년의 일몰과 월출 [1] bega 2006.01.16 4499 94
867 카우보이의 땅, 텍사스 [1] file 조남규 2005.06.15 4500 125
866 (12월)아리조나여행후기1-투산 체험여행 [7] file 갈림길 2017.03.28 4500 4
865 미국서부여행 5~6일차(최종) [13] file 비니수빈 2012.11.06 4504 1
864 Williams - Grand Canyon - Monument Valley - Moab : Grand Canyon - 2 goldenbell 2012.01.16 4506 2
863 2014 대륙횡단 여행 14 (Seattle & Olympic NP) [4] file 윰스 2014.08.10 4506 2
862 RV 여행의 장점 / 단점 [1] 울타리 2016.06.28 4506 2
861 캘리포니아여행 잘 다녀왔습니다(아이리스님께 감사의 글) [2] luckynina 2011.08.24 4508 2
860 이런게 '시차적응'이란건가요 ^^* [3] 파도 2005.01.21 4514 98
859 11.강화농군 아치스, 캐년랜드에 가다 [5] 강화농군 2006.03.13 4515 95
858 로스엔젤레스에서 뉴욕으로 가는 하늘길 풍경 [5] alphonse 2006.06.11 4517 96
857 Big Bend 여행기 - 4 [2] file 샘스파 2012.04.10 4519 2
856 샴페인에서 뉴멕시코 여행기 3회(7일차)스카이시티, 앨버커키 올드타운 등) [4] file white 2013.07.23 4519 1
855 Bega네 여행기 2 - Zion 국립공원, 라스베가스 bega 2006.01.13 4520 1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