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실은 새벽 2시) 비가 부슬 부슬 내린다. 이런..  호텔 주변을 둘러 보았다.

한 동에 네 실씩 배치된 호텔 전경이 아담해 보였다.

17.JPG


18.JPG

 로비 2층에 있는 식사 공간에 갔다. 여기 조식은 다른 모텔, 호탤보다 굿!!  다들 만족하였다.

19.JPG


20.JPG


21.JPG


22.JPG


23.JPG


24.JPG


25.JPG


26.JPG


비가 부슬 부슬 내리지만 희망차게 출발 오늘은 퍼시피카부터 빅서까지 태평양 1번 국도를 달리는 날.

날이 잘 받쳐주어야 할텐데..


병수엄마가 김치가 부족할 것 같다고 해 퍼시피카 가기 전에 있는 델리 시티의 국제 마켓으로 가 김치를 사면서

다른 물품도 구입하였다. 특히 이 소라를 애 엄마는 아주 좋아하였다. 그러고 보니 마켓안에 한인 식당도 보인다.


27.JPG


28.JPG


29.JPG


30.JPG


장을 보고 나와 퍼시피카에 접어 들면서 날이 돌변하였다. 비는 물론 바람까지 ㅠㅠ 

퍼시피카 해변에 있는 타코 벨 식당 주변이 예쁘다고 하여 들렸지만 비바람때문에..

31.JPG


32.JPG


터널을 지나 재작년 인상깊게 보았던 절벽도 비바람때문에..

33.JPG


병수엄마를 위해 하프 문 베이에서 전복을 사려고 했지만 비바람이 강한 가운데 크랩을 파는 배만 두 척이 있을 뿐.

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34.JPG


35.JPG


36.JPG


하프 문 베이서부터 몬테레이까지 퍼시픽 도로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37.JPG


38.JPG


39.JPG


40.JPG


41.JPG

빅서를 통해 내려 오는데 카멜 입구서 빅서 중반 루시아에서 길을 막았다는 전광판이 보인다.

이런 돌아가기에는 너무 시간이 걸리는데.

그래도 한번 가보자고 하여 갔더니 다행히 낙석때문에 통제하는 작업차가 통제 구간을 안내해준다.

이래서 악전고투끝에 숙소에 도착.  안전 운전한 것에 감사한 하루였다. 

42.JPG


43.JPG


44.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04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1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5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6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82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3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4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78 2
406 9월 콜로라도 여행기 1: 여행 Summary [15] file snoopydec 2016.11.02 7361 0
405 미서부여행 8일차 (라스베가스) [6] file 램빗군 2016.11.02 4112 0
404 모두 우려했던 극악의 일정 {1일차 } 마쳤습니다. [7] 칙시 2016.11.02 2881 0
403 모두 우려했던 극악의 일정 (2일차 ) [6] 칙시 2016.11.03 3343 0
402 포틀랜드 여행 file 추억의숲 2016.11.23 2368 0
401 땡스기빙 주간 그랜드서클 여행 후기 - 2. Page, Zion Canyon, Bryce Canyon [4] file BurritoKim 2016.12.06 2980 0
400 땡스기빙 주간 그랜드서클 여행 후기 - 3. 공포의 UT-12 도로 [10] file BurritoKim 2016.12.06 3669 0
399 땡스기빙그랜드서클9박10일후기-2편(아치스에서 페이지까지) [6] file 갈림길 2016.12.09 3151 0
398 땡스기빙그랜드서클9박10일후기-3편(페이지에서 LA까지) [5] file 갈림길 2016.12.10 3483 0
397 땡스기빙그랜드서클9박10일후기-마지막편(먹거리.숙소.소소한 tip들^^) [5] file 갈림길 2016.12.10 3711 0
396 아이 둘과 함께한 시애틀 옐로우스톤 올림픽국립공원 등 [1] file 따따이 2016.12.21 3113 0
395 미국 National Parks ,Monuments ,온천,폭포 지도 입니다 iounana 2016.12.24 2313 0
394 12월16일~12월29일 미서부 ... 잘 다녀왔습니다 [3] 코코 2017.01.05 2739 0
393 얼바인 - 라스베가스 - Valley of Fire State Park [6] file 굴절 2017.01.14 3666 0
392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1일차 : 샌프란시스코 피어39 및 금문교 [3] file 테너민 2017.01.16 3456 0
»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2일차 : 비와함께한 태평양 도로 [2] file 테너민 2017.01.16 3406 0
390 미국 서부 국립공원 후기 3 (feat. 캠핑카 + 렌터카) [2] file 오복군 2017.02.20 3376 0
389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2일차 : 래기드 포인트 인 [1] file 테너민 2017.01.16 2420 0
388 미국 동부 여행경로를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1] young11 2017.01.21 2186 0
387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3일차 : 허스트 캐슬, 피스모 비치 file 테너민 2017.01.17 2840 0
386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3일차 : 산타바바라 시내 file 테너민 2017.01.17 3180 0
385 미국 여행시 팁(내용 추가) [4] 카카루 2017.01.18 4317 0
384 미서부여행 14일차(6월5일, 아치스 -> 캐년랜즈 국립공원) [11] file 램빗군 2017.01.20 3370 0
383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5일차 : 안창호 기념관 file 테너민 2017.01.22 2535 0
382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4일차 : 스턴즈 워프, 페퍼다인대학 file 테너민 2017.01.21 2697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