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비!!  기상 예보가 우리 나라와 달리 귀신같이 동일하다.


어제 계획한 것 처럼 안텔롭 캐년은 패스.  진짜 안텔롭 캐년과는 인연이 없다.


그러면 대안은 어제 명함을 받았던 블루 캐년.

우리는 여기를 가기 위해 98번 도로를 타다 kaibeto에서 지방도인 21번 도로를 탔는데

이런 1마일도 가기 전에 도로가 온통 진흙이다. 도저히 안되겠어 다시 98번 도로로 유턴.

가다 보니 눈이 내린다. 게다가 감기약으로 인한 졸리움.  ㅠㅠ  결국 블루 캐년은 포기.



98번 도로서 모뉴멘트 밸리가는 160번 도로를 타다가 50번 주도를 통해 간 곳은 캐년 드 셰이. 병수 엄마가 인사이 깊다고 해 다시 찾았다. 오늘은 노스림은 포기. 사웃림 제일 남쪽에 있는 스파이더 락부터. 여기는 탐 크루즈가 절벽을 올라가는 곳으로 알려졌는데 내가 일기로는 데드 홀스 포인트 절벽으로 아는데  반론은 못하고.. ㅋ 작년 포스팅을 다시 소개.

http://blog.naver.com/mysiyj/220659667196


작년에는 망원랜즈때문에 제대로 못찍은 스파이더 락.

283.JPG


올라 오면서 여러 포인트들을 보았다. 그런데 날씨가 조금은 해가 보인다. 참 기후가 요란하다. 

그리고 여기는 협곡 아래로 물이 흐르고 집도 보인다.


284.JPG


285.JPG


286.JPG


287.JPG


288.JPG


289.JPG


290.JPG


날이 을씨년스러워 노스 림은 패쓰.  오늘 숙소는 우연치않게 잡은 썬더버드 라지.

총 67.79불에 예약을 하였는데 와서 보니 너무 굿. 서비스 및 저렴한 가격 대비 위치 굿. 꼭 추천하고 싶다.

감기도 어느 정도 회복되어 알콜과 함께 취침. 아! 조식 서비그는 없다. 그래도 난방 등 시설이 굿!! 


291.JPG


292.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91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8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3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61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3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63 2
2129 병수의 미서부여행6일 - 모뉴멘트밸리 드라이브 file 테너민 2015.08.03 2270 0
2128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11일차 : 신들의 정원 file 테너민 2017.02.02 2277 0
2127 170327 라스베가스의 호텔 순례 [6] file 네츠 2017.07.30 2289 0
2126 미국 서부 그랜드써클(콜로라도 포함) + 캘리포니아 중남부 22박 24일 여행 [3] 밍핑이아빠 2015.08.17 2301 0
2125 병수의 미서부여행 15일 -샌디에이고 올드타운 file 테너민 2015.08.06 2306 0
2124 5박 6일 3대 캐년 위주 여행 둘째날: Page - Bryce Canyon [3] file 굴절 2017.04.30 2308 0
2123 미서부 및 콜로라도 록키 여행기(1편) [7] file 막켄나의황금 2017.12.08 2311 1
2122 미국 National Parks ,Monuments ,온천,폭포 지도 입니다 iounana 2016.12.24 2313 0
2121 (요약)캐나다 동서 횡단을 끝냈습니다. Toonie 2021.07.31 2320 1
2120 매우 성공적인 그랜드 써클 투어! [12] 함가보자 2017.07.02 2321 1
2119 캐나다 국립공원 여행기 - 밴프, 제스퍼, 요호 맛보기 [4] file jooniyah 2018.07.11 2321 0
2118 코로나를 뚫고 다녀온 여행기 올립니다, [9] file 샤랄라 2020.06.26 2322 2
2117 병수의 미서부여행 26일 - 베네치안호텔2 file 테너민 2015.08.14 2323 0
»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9일차 : 캐년 드 셰이 file 테너민 2017.02.02 2330 1
2115 병수의 미서부여행 12일 - 치리카후아공원2(에코캐년) file 테너민 2015.08.05 2336 0
2114 오하라호수 file 따따이 2017.08.16 2345 1
2113 [여행후기]태구리 가족의 11박12일의 서부여행- 둘째 날 [2] 태구리 2016.08.10 2346 0
2112 어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1] 여행좋아 2014.08.11 2350 0
2111 병수의 미서부여행 21일 - 유니온스퀘어. 팰리스 어브 파인 아츠 file 테너민 2015.08.13 2350 0
2110 2017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 15일차 Valley of Fire file 테너민 2017.02.09 2352 0
2109 [미국자동차여행 감사기] 2018년 5월, LA-요세미티-샌프란 잘 다녀왔습니다 :) - 3탄 file 애슐리 2018.07.12 2353 2
2108 17박 18일, Utah Mighty 5 & Yellowstone (2/2) [4] 양지뜸 2015.07.02 2360 0
2107 서부와 캐나다 40일 일정 후기 3 [4] yocean 2015.07.04 2366 1
2106 그랜드 서클 (Part 6) North Rim 으로 가는길 (163번-160번-98번-89번S-89A-67번) 6-20-2018 [14] file 청산 2018.06.29 2366 1
2105 덴버 에서 모압까지 2탄 [2] file 청산 2015.06.29 2367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