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경 단풍구경차 티오가를 Pass해 June Lake을 다녀온후에 무려 10개월후에 다시 Tioga Pass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눈때문에 조금 늦게 오픈을 했군요.

눈이 많이 와서 오픈이 늦었다고 해서 눈을 기대하며 떠났으나 예상보다 날씨가 오픈부터 (Tioga Pass Open June29-2017) 2주간동안 100도를 넘는 날씨를 기록하더니 잠깐사이 눈이 상당히 녹아서 많이 볼수없었군요.

요세미티 입장부터 꽤 많은 관광객으로 정체 되더군요.

요세미티 1회 입장료$30 (7일간 유효)를 살까 하다 $80으로 1년간 미국내 사용가능한 Annual Pass를 구입함.

오전9시경에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출발 티오가 동문 Gate까지 갔다가 유턴해서 샌프란으로 다시 돌아오는 구간을 택함.

일요일 오후12시30분경 티오가 진입 했으나 평소보단 많은 관광객 으로 길가에,주유소에서 정차됨.

어제 요세미티 진입로는 90도 정도 티오가 정상 길가는 80-70f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 유지됨.

9000ft 경에서 길가에 눈이 보임.

역시 티오가는 시원한 View와 신선한 공기, 멀리 보이는 요세미티의 뒷모습에 늘 아름다움에 감동 되어지는 곳입니다.

혼자 다녀오는 당일치기 Short Trip에 오래된 노사연의 CD 노래를 (바램,만남,등) ㅋ 20번가량 연속해서 들으며 (차에CD가 오직 한장) ㅋ

오랫만에 나의 친구 Tioga Pass를 잘 다녀 왔습니다 !!!


총주행거리 360 마일

차량: 2004 Chevy Ta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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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바램

https://youtu.be/fsDCeZWTs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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