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요즘 다니다 보니 공사구간이 좀 많아서 지체되는 곳들이 좀 있습니다. 옐로우스톤 남쪽입구에서 그랜드티톤까지의 록펠러 도로도 공사중이라 먼지만 날려 이런 도로를 록펠러가 뭐하러 돈 주고 샀을까 싶을만큼 실망스러웠고
티톤 남쪽 잭슨에서 올라와 Dubois를 거쳐 남쪽으로 이어지는 Centenial Scenic Byway에서도 한 30분간 공사때문에 정차해 있어야 했고요, 오늘 록키마운틴에 갔었는데
에스테스 파크에서 출발 Trail Ridge Road를 따라 Grand lake로 이어지는 길 역시 공사중이라 일방통행이 교대로 이루어지고 있고 비포장길을 한참 달려야 했기에 록키 가시는 분들은 차라리 Alpine Visitor Center 까지만 올라가셨다가 Grand lake 방향 대신 다시 estes park 방향으로 내려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