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호수를 보니 소규모로 분수가 올라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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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을 받은 플라맹고 호텔의 유리창이 금색으로 비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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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스베가스 동쪽이 어디인지를 확실하게 알았다. 파리스 호텔 너머로 해가 뜨는 것을 보니 내가 생각했던 15번 고속도로가 아닌 방면이 동쪽이었던 것이다.  느즈막하게 식사를 하고 10시쯤 체크 아웃을 하면서 낸 파킹비가 25불. 이젠 라스베가스를 맘껏 돌아다니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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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 대신 택한 곳은 올해 5월에 철거한다는 세븐 매직 마운틴. 사우스 라스베가스 스트릿에 있는 인공 암석물로 스위스 출신 건축가가 라스베가스 호텔의 지원을 받아 라스베가스 주변 돌들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알록 달록한 암석물은 킬링 타임용으로는 적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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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100량이나 되는 기차가 지나간다. 무식하게 세어보니 91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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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라스베가스로 오면서 M호텔을 들려서 식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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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립으로 들어가는데 스트라토스피어스 호텔과 W호텔이 보인다. ㅋ 아까는 M호텔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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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 마트에서 장을 본 후 일찌감치 오늘 숙소인 칸쿤 리조트로 향하였다. 2년전 머물 때 좋은 기억이 있었고 가격도 135,000원이라 다소 저렴하여서 예약하였다. 칸쿤이라는 이름답게 멕시코 풍의 건축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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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내에는 풀장이 있고 열대 나무로 길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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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시에는 퀸베드 1개와 쇼파 베드 룸으로 하였는데 와우!! 투룸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주었다. 그린랜드서 산 고기를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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