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08:35
클링먼스 돔을 갔다.
차로 정상 까지 가니 굳이 힘들게 하이킹을 할 필요가 있을까?ㅋㅋㅋ(사실 전 날 트렉킹을 좀 해서 게으름 병이 도졌다.)
끝없이 펼쳐지는 애팔래치아 산맥의 풍광에 취해 헬렐레.....ㅋㅋㅋ
이 곳은 또한 전 세계 하이커들의 로망인 애팔래치아 트레일이 시작 되는 곳이기도하다.
마침 옆에서 이탈리아에서 온 청년이 국기를 흔들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었다.
종착지는 메인주, 완주를 할거라고 했다. 부럽,부럽,.....
근데 내가Are you from France?라고 물은 황당한 사건..ㅋㅋㅋ
이탈리아 국기와 프랑스 국기를 혼돈한 나의 무지함^^
또한 이곳은 테네시와 노스 캐롤라이나 분기점이기도 하다.
어쨌든 편히 차타고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애팔래치아 금수 강산에 취해 하이킹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