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2 08:49
블루 릿지 팍웨이를 드라이브 했다.
아직 초봄이라 연한 녹색의 나뭇잎이 색다른 매력으로....다소 눈이 부신 형광색으로, 우리를 즐겁게 했다.
가을엔, 단풍으로, 초봄엔 베이비 그린으로.....역시 자연은 Beautiful!!!!!
컨트리 가수 죤 덴버의 노래 컨트리 로드에 나오는 블루 릿지 마운틴.....
이렇게 산 정상 까지 힘 안들이고 차로 가구....^^. 이렇게 꼭대기 구석 구석까지 길을 닦아 놓은 이나라 Founding Fathers 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
절벽인 아직도 고드름이 주렁주렁....
서부의 국립공원들 처럼 숨막히는 경관은 아니지만 끝없는 애팔래치아 산맥의 금수강산에 만족스러운 로드트립이었다.
끝으로, 노스 캐롤라이나 돌아나오면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또 한번 즐거웠다.
영화 '라스트 모히칸 '이 이곳에서 찍었다는데, 어딜까? 궁금해진다.^^
블루 릿지 마운틴 정상에서 우리의 애마 '로시난테'와......
사진 몇장 더올리고 싶으나, 미천한 컴퓨터 실력으로 사진 크기를 줄일 수가 없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