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장모님이 오셔서 7월중순부터 말까지
흔히 말하는 그랜드 서클 돌고, 8월초에 솔렉 북쪽으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처음 이틀은 옐로우스톤에서 야영을 했고 3일째에 다시 북쪽으로 출발 글레이서 공원 아래 포이즌(?)에서
하루를 잤고 4일째에 글레이서 공원을 건너 벤프까지 달려 갔죠. 5일째는 제스퍼을 지나 힐튼 근처 KOA에서
하루밤을 잤고 6일째는 다시 벤프에서 야영을 한다음 마지막 7일째 1000마일을 달려 집에 왔습니다.
6박동안 방값이 350달러가 안들었는데 기름값이 500달러 정도 들었을거 갔네요.
평소에는 여행을 이렇게 빡빡하게 다니지 않는데, 그전에 장모님과 여행을 다닐때 장모님이 매우
따분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빡세게 계획을 세워는데 힘들기는 힘들더군요.
재미있는건 캐나다에서 야영 할때 나무가 공짜더군요.
진짜 원없이 장작을 태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