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샌프란에서 환승 82분 도전은 없었습니다.
27일 서울에서 일어나자마자 보니 유나이티드 6시 비행기가 7시 10분으로 지연된다는 이메일이 왔습니다.
잉?? 그래서 연결편 12:52분은 꿈도 못꾸겠고 그 다음편 2:26으로 신청하려 핬는데 이건 만석이라 안되고 할 수 없이 4:28분것으로 뱐경했습니다.

비행기가 샌프란에 11:50분쯤에 도착했으나 점점 지연되더니 12:00넘어 내리기 시작했고 입국 신고할때는 1시간 넘게 대기만 했습니다.
이때 너무 함들어서 쓰러지는 줄알았습니다. ㅠㅠ(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정말 2:26분 비행기로 변경해도 큰일 날뻔했습니다.
입국심사하고 다음 비행기 게이트에 가니 거의 2:40분.

기다리면서 한 숨자고 비행기 타려 하는데
한국 면허증이 없어져서 깜놀 ㅠㅠ
(다행이 자다가 의자에 흘려서 딸이 찾아주었습니다. 정말 여기저기 찾느라 진땀)

다행히 라스베가스 도착해서 짐을 찾으러 갔는데
어라 여긴 어디지?? 3터미널 가야하는데 1터미널에서 헤맸습니다. ㅠㅠ

우여곡적 끝에 허츠에서 미니밴 렌트하고
라스베가스 그린랜드에서 한식 먹으니 좀 나아지는 느낌.(맛은 크게 없으나, 우리 음식을 먹으니 말미 증세가 사라짐^^)

커피포트 사려했는데 없어서 바로 그근처 월마트에서 커피포트 구입하고 숙소에 왔습니다.

숙소는 엠버시 스위트 라스베가스.
말씀 하신대로 여기가 라스베가스 맞아? 할만큼 분위기는 다르네요.

2. 하츠에서 미니밴 했는데, 우와 대박.
역시 새차라 네비게이션도 빌트인. 각종 편의시설이 대단하네요. (어직 차량 컨트럴이 서툴러 정신 없습니다)

3. 숙소 도착하고 보니 10;30분 정도 되어 대충 정리하고 잠들었는데.....ㅠㅠ
1:30분에 깼습니다.
다른 가족은 다행히 곤히 자고 있네요 ㅠㅠ

4.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라스베가스 환한 대낮엔 뭐할지 검색 중입니다.

아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식사가 제일 걱정이네요 ㅠㅠ
대충 아무거나 먹으면 되지 했는데....

오늘 저녁 오쇼보고 그리고 내일 그랜드캐년 출발 잘 하겠습니다~~

아이리스님과 다른 분들의 도움 감사합니다^^

틈틈이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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