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Joshua Tree National Park (1-28-2019)

2019.01.31 08:34

눈먼닭 조회 수:1453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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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한 달 전에 뉴 멕시코에 갔을 때 기온이 화씨로 2도, 섭씨로는 영하 17도여서 많이 추웠는데 오늘 동부 쪽을 보니 화씨로 영하 10도를 밑도네요. 그런데서 왜 사시느냐고 물어보면 실례지요?  빈잔님 코 잘 붙었는지요? 저도 빈잔님 걱정하는 일인 입니다. 이곳 캘리포니아는 지금 봄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셧 다운 풀렸다기에 그저께 다녀온 쟈슈아 트리 국공입니다. 저 밑에 있는 10 번 쪽으로 올라가다가 본 꽃들입니다.


노란 꽃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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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색이 바랜 노란 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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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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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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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Cottonwood Visitor Center 옆에 있는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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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o Basin Road 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Ocotillo Patch 에서 많은 오꼬띠요들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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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피곤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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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Chilla Cactus Garden 이 나옵니다. 비가 많이 와서 듬뿍 물을 머금고 색갈도 싱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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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사는 식물들은 매우 사나운 성질을 가졌습니다. 물기가 있는 생명체가 옆에 오면 가시로 공격을 합니다. 신발 밑창도 고무라 공격을 당합니다. 이런 때 손으로 가시를 떼려고 하면 그 손도 공격을 당합니다. 반드시 쇠로 된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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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원의 서쪽 끝에 있는 Hidden Valley Trail 로 갑니다. 혹시 사막의 경치를 발로 느껴보고 싶으면 이곳이 제일 멋진 곳 중의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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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 미 해병대가 있지요. 저 비행기는 해병대에서 사용하는 헬리콥터 비슷한 비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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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소리가 나길래 자세히 보니 누군가 매달려서 밑에 있는 동료에게 떠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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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Valley Trail 입구에서 바라보니 Joshua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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