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Joshua Tree National Park (1-28-2019)

2019.01.31 08:34

눈먼닭 조회 수:1453 추천:1





DSC05852.JPG



정확하게 한 달 전에 뉴 멕시코에 갔을 때 기온이 화씨로 2도, 섭씨로는 영하 17도여서 많이 추웠는데 오늘 동부 쪽을 보니 화씨로 영하 10도를 밑도네요. 그런데서 왜 사시느냐고 물어보면 실례지요?  빈잔님 코 잘 붙었는지요? 저도 빈잔님 걱정하는 일인 입니다. 이곳 캘리포니아는 지금 봄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셧 다운 풀렸다기에 그저께 다녀온 쟈슈아 트리 국공입니다. 저 밑에 있는 10 번 쪽으로 올라가다가 본 꽃들입니다.


노란 꽃들도 있고



DSC05853.JPG




약간 색이 바랜 노란 꽃도 있고




DSC05858.JPG




흰 꽃도 있고




DSC05874.JPG



보라색 꽃도 있습니다




DSC05855.JPG




DSC05859.JPG




DSC05860.JPG



여기는 Cottonwood Visitor Center 옆에 있는 오아시스.




DSC05867.JPG




Pinto Basin Road 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Ocotillo Patch 에서 많은 오꼬띠요들이 반겨줍니다.


DSC05875.JPG



이 녀석은 피곤한가 보네요




DSC05876.JPG



곧바로 Chilla Cactus Garden 이 나옵니다. 비가 많이 와서 듬뿍 물을 머금고 색갈도 싱싱합니다




DSC05882.JPG




DSC05883.JPG




DSC05886.JPG




DSC05887.JPG




DSC05889.JPG



사막에 사는 식물들은 매우 사나운 성질을 가졌습니다. 물기가 있는 생명체가 옆에 오면 가시로 공격을 합니다. 신발 밑창도 고무라 공격을 당합니다. 이런 때 손으로 가시를 떼려고 하면 그 손도 공격을 당합니다. 반드시 쇠로 된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DSC05891.JPG




DSC05892.JPG




DSC05893.JPG




이제 공원의 서쪽 끝에 있는 Hidden Valley Trail 로 갑니다. 혹시 사막의 경치를 발로 느껴보고 싶으면 이곳이 제일 멋진 곳 중의 하나 입니다. 




DSC05897.JPG




DSC05900.JPG




DSC05902.JPG




DSC05905.JPG




이 근처에 미 해병대가 있지요. 저 비행기는 해병대에서 사용하는 헬리콥터 비슷한 비행기 입니다.




DSC05907.JPG


 



DSC05909.JPG





DSC05911.JPG



시끄러운 소리가 나길래 자세히 보니 누군가 매달려서 밑에 있는 동료에게 떠들고 있습니다.




DSC05912.JPG




DSC05913.JPG



Hidden Valley Trail 입구에서 바라보니 Joshua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DSC05914.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4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7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0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2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18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7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1 2
2337 만 2세, 5세 아들과 함께 한 83일 서부 로드트립 간략 후기입니다. [13] file 찬스파파 2019.08.21 1404 1
2336 그랜드 서클 [2] file 강서방 2017.08.14 1411 2
2335 캐나다 로키에서 가족들과 같이 가실만한 장소들입니다. ^^ [9] file Sophia 2018.07.12 1412 2
2334 봄 바람난 년들 [14] 눈먼닭 2019.04.11 1413 0
2333 3개월의 대 장정 미 서북부 RV 여행~그랜드 티턴 국립 공원 [25] file 미쿡방낭자 2019.07.28 1413 1
2332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8일 - 소금평원, 템플 스퀘어 file 테너민 2018.04.06 1414 0
2331 요세미티에서 스노우 체인 사용해야 한다는데 [8] ace 2020.01.20 1415 0
2330 여행 후기 4편 - 캐나다 밴프 - 재스퍼 - 캘거리 - 드럼헬러 [4] file 세라 2018.07.22 1417 1
2329 그랜드써클 7-라스베가스와 Death Valley file 여행좋아 2017.09.18 1422 2
2328 미서부 (California, Oregon, Washington) + Canada 여행_Day 1 file 미국고고씽 2019.07.11 1422 1
2327 14일간 RV 여행기---빅 벤드 국립공원--- [18] file 미쿡방낭자 2019.01.27 1426 1
2326 요세미티 [10] file 청산 2019.07.16 1427 1
2325 아이리스님과 함께한 행복한 미국자동차 여행 [3] 상추사랑 2019.11.08 1427 2
2324 [12/22~1/1] 라스베가스-LA-샌프란시스코 여행기 1(라스베가스) [2] file 용만아찌 2019.01.07 1435 1
» Joshua Tree National Park (1-28-2019) [7] file 눈먼닭 2019.01.31 1453 1
2322 2018년 11월 7일~21일 샌프란시스코&그랜드서클 실제 일정 w 만 3살 여아 가족여행 [1] file 뽐88 2019.01.06 1454 0
2321 추수감사절 연휴-피닉스에서 덴버로(스압) [1] file 용만아찌 2018.11.28 1454 2
2320 워싱턴DC 여행 후기 [1] file 볼링핀 2022.11.13 1456 1
2319 미대륙횡단 2월 출발해서 4월에 마무리 한 학생입니다.<블로그 링크> [6] 웃으면되고 2018.05.22 1457 1
2318 2020.2.11-20 LA, 미서부 5인가족 여행기.1 [1] file StarryNite 2020.03.10 1457 1
2317 Zion Canyon의 The narrows 너무 차네요 [5] 흑색창기병 2017.10.01 1460 0
2316 170311 시카고로 가는 캐피털 리미티드를 탔다.. [2] file 네츠 2017.07.14 1462 0
2315 사기꾼들 [2] mjwestern 2019.04.02 1462 0
2314 미국 Round Road Trip - 중간 보고 2 [14] file misagie 2018.06.20 1464 1
2313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23 - Wall Drug Store → Badlands(Pinnacles → Northeast) [8] file misagie 2018.09.06 1466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