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년 10월 3일 여행 21일차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후버댐을 구경하고 Las Vegas 로 돌아가 밤에 O Show를 관람할 계획입니다.


7시 El Tovar 호텔을 출발합니다. Las Vegas 에서 점심을 한식으로 먹고, 호텔에서 좀 쉬었다가 쇼를 관람하기 위해, 일찍 출발한 것입니다. I-40 고속도로에 많은 화물차가 보입니다. 물류의 중요한 도로같습니다.  11시 20분  Lake Mead Overlook 과 후버댐을 둘러봅니다. Las Vegas 가 가까워서인지 많은 관광객들이 왔습니다. 저는 주차할 곳이 없어 애를 먹었습니다.


12시 40분 Las Vegas  그린랜드 수퍼마켓에 도착하였습니다. 만포면옥에서 비빔밥과 우거지해장국을 맛있게 먹고, 15시 오늘 숙소인 Trump International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이 호텔은 카지노가 없고, 금연호텔이며, 무료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수시로 스트립까지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그간 쌓인 피로를 자쿠지 욕조에서 풀고, O Show 를 관람하기위해 17시 30분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셔틀버스는 The Forum Shops at Caesars 에 데려다 줍니다. O Show 공연장인 벨라지오 호텔로 가려면 시저스호텔 카지노를 지나고 육교를 건너 가야합니다. 넓은 카지노속에서 길을 잃을 뻔 했지요. 


19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쇼를 관람했습니다. 티켓은 벨라지오 호텔 회원가입하고 회원할인가격으로 구매하였으며, 102 Sec. 의 중앙퉁로 바로 옆 좌석을 인당 155불 줬습니다. 공중서커스,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등이 혼합된 공연이었는데, 볼 만 했습니다. 1981년 Las Vegas 방문했을 때는 Lido Show 를 봤었는데, 그 때는 무희들이 집단으로 춤만 췄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공연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네온싸인이 화려합니다. 1981년도 당시에도 화려한 네온사인덕분에  ASA100 짜리 필름 카메라로 후레쉬 없이 사진을 찍었었지요.



lasvegas1981Q.jpg


21시 벨라지오 분수쇼를 보고, 셔틀버스편으로 숙소 ( Trump International, 95 USD/N ) 로 돌아왔습니다.


19. grand canyon - las vegas.pn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1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3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7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9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4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5 2
584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8 - Lava Hot Springs, 주유 [1] file 구리 2019.10.23 1160 1
583 4박 5일 그랜드서클 투어 3: 캐년랜즈 공원 - 브라이스 캐년 file 여행소년 2019.02.14 1159 1
582 Devils Postpile National Monument 방문기 [6] file 청산 2018.09.28 1158 2
581 가장 쾌적하게 자이언 국립공원 즐기는 시기~현재 이틀째 공원내 캠핑 중~ [2] file 미쿡방낭자 2020.02.14 1157 1
580 미서부 여행을 다녀와서 [4] 안녕하세요 2019.07.25 1156 1
579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4일 - 세콰이어캐년 [1] file 테너민 2018.04.05 1154 0
578 무계획으로 떠난 대륙횡단... [3] zang2ya 2020.07.12 1153 0
»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21 - Hoover Dam, O show [5] file 구리 2019.11.13 1149 1
576 그랜드 서클 투어 4일째 입니다 [4] 여행소년 2019.02.08 1148 1
575 Tecopa Hot Springs 다녀왔습니다. [6] goldea 2020.11.20 1148 0
574 록키 트레일 릿지 로드를 열면서 달리다 [1] 막켄나의황금 2017.09.28 1147 1
573 샌프란시스코 - 1번국도 - 채널 아일랜드 방문 후기 [2] file zero123 2019.07.09 1147 1
572 Death Valley 오프로드---June 2019 [8] file 눈먼닭 2019.07.02 1146 1
571 갑자기 떠난 짧은 여행 - Eureka & Lassen Volcanic N.P. [12] file Roadtrip 2018.06.05 1145 1
570 텍사스에서 야생 악어를 볼 수 있는 곳 Brazos Bend State Park [4] file YJLee 2018.10.19 1143 1
569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20 - Grand Canyon South Rim, South Kaibab Trail [2] file 구리 2019.11.12 1140 0
568 2달간의 미국&캐나다 여행기 [13] frame 2019.06.15 1138 1
567 북서부 아칸소 주말여행 [10] file dzc 2018.11.10 1135 1
566 5일간의 짧은 북서부 여행 후기- Horse Camp Trail @ Mt. Shasta [7] file ontime 2018.07.07 1129 2
565 그랜드서클 1 추동거사 2018.07.12 1128 1
564 지금 모뉴먼트에서... [3] 불라아빠 2019.07.31 1128 2
563 현재 Bryce Canyon 입니다. [3] 솔꽃 2018.12.29 1122 2
562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1 - Georgia → Memphis [8] file misagie 2018.06.28 1121 1
561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7일 - 호스 슈 밴드, 중식 등 file 테너민 2018.04.09 1118 0
560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6 - Alamosa → Curecanti National Recreation Area → Black Canyon → Moab [8] file misagie 2018.07.30 1118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