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미국여행
유럽등 그외지역
자유게시판
갤러리
전체
최근뉴스
여행정보
여행기/경험
여행일정 및 Q&A
Q&A
기 타
useful web/info
사이트 운영관련
여행기/경험
과달루페 국립공원 - Top of Texas
2023.04.24 00:23
말년
조회 수:200
추천:1
엘파소로 이사와서 이제 다섯 달, 일이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아서 정신없이 보내던 와중에
가야지 가야지 하던 곳을 어제 외출 나갔다가 충동적으로 핸들 꺾어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날잡고 칼스배드+과달루페 엮어서 다녀올 생각으로 칼스배드 입장 티켓도 온라인으로 미리 네 번이나 샀는데
그 때마다 가지 못 하고 이번에도 결국 집에서 세 시 넘어서 출발한 탓에 과달루페만 겨우 찍고 밤 12시가 다 되어서 돌아왔네요
그래도 당분간은 여기 사니까 언젠가는 가겠죠…
여기가 텍사스에서 가장 높은 곳이랍니다 해발고도가 백두산 정도 됩니다
트레일 헤드에서 올라오는 건 애플워치 보니까 2366 피트 정도 되네요
NP 홈피에는 왕복 8.4 마일 6-8시간 걸리는 트레일이라고 뜨는데
올라갈 때 사람들이 다섯 시간이라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보니 정말 그 정도 걸리더라고요
꼭대기에 바람이 많이 부는데 반팔 입고 오후에 올라갔다가 밤 10시 넘어서 내려왔는데도 춥진 않았습니다
초반 1마일 구간이 stiff 해서 숨이 많이 차는 걸 제외하면 무난한 트레일입니다
그런데 막 숨막히게 아름다운 건 모르겠어요… 그 동안 다른 곳 다니면서 눈이 너무 높아졌나봐요
친구가 10월에 놀러와서 엘파소 출발 로드 트립으로 로키 마운틴-아치스-메사 베르데 둥글게 돌고
이 근처 NP도 다 찍어보자! 하고 있는데 여기는 굳이 친구랑 두 번 오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친구랑은 Big Bend peak를 찍어보는 걸로…
어두운 산길 내려오느라 긴장했는지 온몸이 쑤시지만 여기에 트리 하나 더 채운 걸로 만족합니다
이제 곧 여름입니다 이상기후로 예전보다 더운 여름이 계속되는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91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8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3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62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3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65
2
154
아치스 국립공원의 Fiery Furnace에서 길을 잃는 즐거움
moonrichmond
2022.04.28
222
1
153
[그랜드 서클] 유타주 - Colorado River Scenic Byway
철수
2022.06.14
222
1
152
[자이언케년] 캐년 오버룩 트레일 금토일만 오픈 (유지보수, 11월 초까지)
[5]
재석
2022.10.25
220
1
151
뉴욕에서 베가스로 온 후 지난 9개월 간의 여행 기록
[2]
CJSpitz
2023.05.12
220
1
150
(미국 두 달 여행)26.크레이터 레이크-여름에 겨울을 선물한 거대한 호수
리멤버
2022.07.18
219
0
149
(미국 두 달 여행)3.칼스배드-지구 밑바닥까지 들어가는 듯한
리멤버
2022.05.30
218
0
148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8일 1 : 요세미티 공원 + 리버모아 아울렛
테너민
2024.04.26
218
0
147
white의 2013년 캐나다 로키와 알래스카 여행 10-11일차:Beauvert Lake, Kamloops로 이동(9.2-3)
white
2021.02.10
216
1
146
Blue Canyon
[2]
덤하나
2023.01.11
215
2
145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12) - Canyonlands NP (The Needles) + Mexican Hat Rock/Monument Valley
똥꼬아빠
2021.11.07
213
1
144
Big Bend NP 2박 3일 후기
[5]
말년
2023.09.23
211
1
143
2022년 가을여행 - 유타주의 Green River 와 John Wesley Powell (10월 9일)
[2]
철수
2022.11.21
210
1
142
내일 옐로우스톤으로 들어갑니다.
[2]
우리행
2023.06.01
210
0
141
(미국 두 달 여행)44.옐로스톤<1>-끓는 물이 솟구치다
리멤버
2022.07.18
208
0
140
(미국 두 달 여행)49.그랜드티턴<2>맘속에 담긴 풍경
리멤버
2022.07.18
207
0
139
9개주 11개 국립공원 Grand Circle 포함 로드트립 후기 .. 29박 30일 -- 5
Toonie
2022.05.19
206
0
138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9, Canadian Rockies III (Mount Robson)
[4]
LEEHO
2021.09.15
203
1
137
(미국 두 달 여행)19.킹스캐년 -진정한 야생을 맛보다
리멤버
2022.06.19
201
0
136
10월 초 콜로라도 단풍여행 후기입니다
[4]
슈슈슈파
2023.10.26
201
1
»
과달루페 국립공원 - Top of Texas
[4]
말년
2023.04.24
200
1
134
에너자이저 부부 좌충우돌 여행후기입니다. (22년 10월)
[2]
차나
2024.01.29
200
1
133
텍사스의 보물, 빅 벤드 국립공원(Big Bend National Park) 후기
[11]
houstongas
2024.03.14
197
1
132
2022년 가을여행 - 첫쨋 날, 애리조나주 피닠스에서 출발 (10월 5일)
[2]
철수
2022.10.15
196
2
131
(미국 두 달 여행)35.밴쿠버-추억의 도시
리멤버
2022.07.18
195
0
130
2022년 가을여행 - 콜로라도주의 West Elk Loop Scenic and Historic Byway와 Marble (10월8일)
[2]
철수
2022.11.08
195
3
Close Login Layer
XE Login
로그인 [Sign In]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인증 메일 재발송
Close Login 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