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7일간의 여행 - 계획을 세우시는분들 참조(초보)

2003.04.28 08:56

프리롤 조회 수:4282 추천:112

이번 일정을 교훈삼아 몇가지 적겠습니다..

1.여행은 절대로 즐거워야 된다
- 장시간의 운전이나 무리한 일정으로 몸이 피곤하면
모든게 귀찮아 진다
즉, 무리한 일정은 즐거운 여행을 망치는 지름길 이다.
저역시 많은 욕심으로 5월 가족여행중 하루10시간 이상
운전하는 일정이 있는데 운전하는 사람 타고 있는사람 모두
힘들겁니다...

2. 초보인 경우에는 철저한 계획으로 길에서 헤메는 시간을
줄이자
- 허츠의 네버로스트 이용 적극 추천

3. 주말은 여기도 교통체증이나 많은 인파로 넘친다
- 주말엔 유명한 놀이 시설이나 관광지를 피하자
특히 라스베가스 숙박비가 무쟈게 비싸짐

4. 신용카드 이용시 1%의 추가부담 발생
- 비자 또는 마스타 수수료라고 함.

5. 절대 과속하지 말자
- 일주일사이 사고 난것을 여러차례 목격
가끔 뒤에서 보면 사이드 미러 안보고 그냥 들어가는
애들 가끔 보임... 글구 무쟈게 달리는 애들도 있음

6. 렌트할때나 호텔이용시 계약 조건이나 이용 옵션등
차근차근 잘 살펴보세요
- 전 허츠 렌트시 full tank service 프로모션 쿠폰을 받아
예약시 입력을 했는데 렌트시 반영이 안되있는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반납시 얘기를 했더니
반영해 주더군요... 42불이나 날릴뻔 했음

7. 무리한 쇼핑은 후회를 한다
-일단 짐이 많아지고 , 종종 메이드인 코리아를 비싼가격에
사는 경우들이 있다고 함.

8. 렌트카 (허츠) 오디오가 대부분 cd만 됨
- 토러스는 온니 cd와 라디오만 됨
장시간 운전시 한국가요 몇장은 가져가시면 좋아요...

오늘은 여기가지만 쓸께요...
여러 고수님들 앞에서 장황하게 수다를 떨어 죄송하고요
저에게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92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8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3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63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3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65 2
54 (미국 두 달 여행)54.두 달 여행의 의미 리멤버 2022.07.18 365 0
53 (미국 두 달 여행)55.1만마일을 돌아 집으로.. [6] 리멤버 2022.07.18 512 0
52 유타 8박 9일 여행 기록 (11월 중순) [4] file CJSpitz 2022.12.08 371 0
51 샌프란시스코 주차딱지 [3] file keydary 2023.01.05 417 0
50 전기차(테슬라Y)이용하여 미국 서부여행이 가능한가요? [2] 심산 2023.01.24 893 0
49 너무도 멋진 미국 [2] 막켄나의황금 2023.03.25 284 0
48 8박9일 그랜드서클+데쓰밸리 4인가족 로드트립 후기입니다. [1] file nychoi 2023.04.11 531 0
47 4월초 그랜드서클 여행 3박4일 시계방향 후기입니다. [3] file 닥터초이 2023.04.19 344 0
46 23년6월1일 현재 엘로스톤 여행중입니다. (저~~기 아래 푸들과 여행계획 글 올린 사람입니다.) [1] intell2robot 2023.06.01 225 0
45 내일 옐로우스톤으로 들어갑니다. [2] 우리행 2023.06.01 210 0
44 렌트카 이용시 주의점 intell2robot 2023.06.10 433 0
43 옐로스톤 숙소에 대한 짧은 소견 [4] intell2robot 2023.06.10 494 0
42 [후기]6/14-6/26 서부여행후기 푸르키니에 2023.07.28 259 0
41 미서부 11박 12일 여행 후기 올립니다 [4] file honeyfist 2023.10.10 835 0
40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15 - Canyonlands NP(Murphy Point Overlook Trail / False Kiva Trail) / Moab(Mill Creek Canyon Trail) [2] file 똥꼬아빠 2024.01.17 150 0
39 Esta를 모르는 국경수비대 [2] 노는벌 2024.02.05 187 0
38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4일 : 라스베가스 이조곰탕 + 노부호텔 + 인앤아웃버거 + 노부 레스토랑 + 포룸 샵 file 테너민 2024.02.07 114 0
37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5일 : 쉐이크 쉑 + 네온사인 박물관 + 윈 호텔 + 레이크 사이드 조식 file 테너민 2024.02.12 89 0
36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6일 : 김치식당 + 자이언캐년 시닉드라이브 + 자이언캐년 랏지 file 테너민 2024.02.17 137 0
35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7일 -2 : 그랜드 스테어케이스 에스칼란테 트레일 + 파웰호수 및 글랜캐년댐 비스타 : 베스트 웨스턴 파웰 뷰 호텔. file 테너민 2024.03.01 67 0
34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8일 1 : 호스 슈 밴드 + 그랜캐년 사우스 림(데저트뷰-야바파이 포인트) [2] file 테너민 2024.03.02 96 0
33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 1 : 브라이트 엔젤 하비 레스토랑 + 사우스림(트레일뷰 오버락-허밋 레스트) + 플래그스태프 코키요 중식 file 테너민 2024.03.11 49 0
32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0일 1 : 세도냐 홀리 크로스 채플 + 벨락 트레일 [1] file 테너민 2024.03.15 72 0
31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 2 : 세도냐 huckaby 트레일 + 업타운몰 + 스카이 랜치 랏지 file 테너민 2024.03.13 57 0
30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1일 2 : 캐년랜드 + 하이야트 플레이스 모압 [1] file 테너민 2024.03.22 83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