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출국하여 8월19일 돌아 왔습니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신 주인장님을 비롯하여 baby님께 감사드립니다.
SFO로 입국하여 LA-그랜드케년-라스베가스-브라이스케년-솔트레이크-티톤,엘로우스톤-카나다벤쿠버-빅토리아-올림픽공원-레드우드공원-SF로 여행을 마쳤습니다.
무엇보다 퍼시픽코스트웨이 1번을 SF에서 LA까지, 다시 레드우드공원에서 SF까지 다 달렸습니다.비록 시간은 많이 걸렸으나 나름대로 좋은 코스였다고 생각합니다.해안절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가 문제였으나 처음 계획했던대로 켐핑 모텔 호텔등 형편되는대로 정하여 해결하였습니다.몇군데 특히 금요일,토요일에 인기좋은 켐프장에서 사이트가 만원이라 가까운 모텔에서 잤습니다.일정의 반 정도는 텐트에서 나머지는 케빈 모텔,호텔(미국도착일과 마지막SF에서4일)에서 잤습니다.참고로 브라이스 케년에서 텐트에서 잤는데 너무 추워서 혼이나고 며칠간 모텔에서 숙박했습니다.겨울옷을 입었는대도 감당이 어려웟습니다.
몇가지 재미있는(?)사연도 있고 전해드리고 싶은 경험담도 있으나 정리도 안돼 있고 글 재주도 없어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다시한번 baby님 victor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