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미서부 여행기6

2005.05.27 17:47

엄혁 조회 수:3243 추천:96





5월10일 자~이제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볼까? 사실 라스베거스는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할까봐서 빼려는곳이었다.하지만 와이프랑 동생들이 꼭한번 가보고 싶다고하여 그랜드케년만 뺐다.모자브사막을 양사이드에 두고 달리기 시작했다.몇년전에 밤에 출발한 여행이랑은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워낙거리가 있어서 쏘기시작했다.물론200km정도로(과속은 하지 마셈)쐈다.2/3쯤갔을때 무전기에서 우리 조카가 오줌이 마렵다고 무전이 왔다.하는수있나 세워야징.아무곳이나 exit를 따라나와 소변을 보게하며 휴식을 취했는데 이곳이 남극탐험한 아문센의 고향일줄이야.나무로 만든 조각앞에서 사진 한컷박고 출발했다.인간도 많고 땅도 넓으니 아무곳이나 다 기념할곳이되는것 같다.쇼핑은 가는길에 bastow에서 하기로해서 잠시들렀다.그런데 이게 왠일이랴.나를 당황케 하는곳중에 하나가 바로 이곳이었다.점포의 대부분이 문을 닫은 상태였다.이일을 우짜노.나에게 다른 아웃렛을 찾아야하는 새로운 과제가 생겼다.온김에 식사나하자 하여 서브웨이에서 먹기로하고 주문을 했는데 사람이 먹을 양이 아니었고 맛도 없었다.그냥 앞에 있는 in-n-out을 추천합니다.자 다시 출발하여 라스베거스가기전 primm outlet근처에 다달었을때 low tire presure라는 경고문이 계기판에 나타났다.이정도야하고 주차한뒤 바람을 넣으려고했는데 아무리 넣어도 바람은 들어가지 않고 환장하는줄 알았다.포기를 하고 목적지 까지약 30분가량 남아서 그냥 쏘기로 했다.드뎌 라스베이가스다 낯이라도 모든것이 신선하고 모든것이 날 흥분 시켰다.싼 가격에 인터넷예약을 한 stratosphere에 여장을 풀고 시간이 없어서 바로 리오호텔 뷔페로갔다.보통정도의 뷔페 식당이었다.식사를 마치니8시가 넘은시간 빨리 나가야지 treasure island에 파킹을하고 해적쇼부텀 보려고했는데 막상 시간이되니 바람때문에 일정취소란다.테러블 우째 이런일이. 다음 미라지 화산쇼로가서 구경을하고 벨라지오 분수쇼까지 무사히 다 보았다.(사실 이때 우리 두 동상은 둘 다 체한상태였답니다).지칠때로 지친 우리는 공항 허츠에 가서 차를 바꾸기로해서 네비에 찍으니 거리가 꽤 되는곳이었다.그래도 가야쥐 도착을 해보니 여그가 아니 었다.다시 찾은 라스베이거스공항은 뉴욕뉴욕뒤쯤에 있답니다.차에대해 설명을 하니 미안한지 하나 업그레이드된 그랜드 마퀴스로 교환해 주었다.하지만 동생네는 네비없는 토러스로 교환이었다.올때까지 투덜거린 차를 타고 우린 숙소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시간이 정해져있는 트레져 아일랜드 해적쇼는 그시간에 바람이나 비로 취소가되도 다음쇼는 할때도 있으니 잘알아보시고 구경하세요.
사진1은 가도 가도 끝이없는 쭉 뻣은길이구여 사진2는 미라지 화산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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