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미국 여행시 추천 기념품

2007.07.11 15:24

최머시기 조회 수:11792 추천:113



||0||0저희 가족은 미국의 여기저기를 다니며 여행할 때 구입하는 기념품이 바로 사진이 보이는 이 '매그넷'이라는 것입니다.

웬만한 관광지, 특히 국립공원 같은 곳은 비지터 센터 등에서 다 이런 기념품을 팝니다.

제가 왜 이것을 추천하냐면.. 이것이 비교적 가격도 싸면서도(보통 $2-4),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하게 되면 다양한 여행지의 매그넷을 모으는 재미가 생겨서 여행의 기대치를 더욱 높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있을 경우엔, 이것을 냉장고 같은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붙여 놓으면 예전에 다녀왔던 곳을 기억하게 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 이것이 부피가 별로 안나가기에 짐도 안되고 깨지거나 손상될 염려도 없으니 좋지요.  

저희 가족은 여행 초창기에 이것을 잘 몰랐기에 씨애틀과 오레곤 주 등지에서는 하나도 구입을 하지 않았었기에 사실 지금 참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벌써 저희 가족의 경우 이 정도는 모았답니다.

Magnets
[2009년 5월 현재 업데이트 된 모습입니다. 냉장고 윗칸은 꽉찼고 아랫칸은 반 정도..]

국공립 공원에서 파는 것은 보통 $2 정도가 보통 가격인데.. 나라에서 운영하지 않는 곳들이 이런 것에서도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 그런지 $4~5 정도 하더군요.

여러분들 나름대로 엽서나 열쇠고리..아니면 컵 등 기념품으로 모으시는 아이템이 있기도 하실테지만.. 그렇게 정해 놓은 것이 없는 분들이라면 이 매그넷을 추천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저희 집에 와서 이걸 보시면서 많이 부러워 하시더군요.  진작 알았다면 여기저기 다닐 때 구입할껄 그랬다면서..

이상.. 최머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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